안녕하세요 갱지지입니다.
1주차 강의 과제를 하면서
앞으로의 투자포트폴리오를 그려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컨셉은 이렇게 정해봤어요
지방투자 > 매도를 통해 나오는 돈
> 매도 돈+ 종잣돈 » 총 투자금
1) 내 종잣돈 규모에 맞는 구 지역 선정하여 시세 전수조사
지금당장 투자금은 없습니다.. 😂
하지만 지방에 뿌려놓은 투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매도
✔ 매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2~3년)동안 모으는 종잣돈
이 두가지를 합쳐서 총 투자금을 설정했습니다.
설레는 군요 🥰
역시 이래서
투자는 꼭 행해야하는 것인가봅니다.
미래를 그려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2) 배포된 양식에 아파트 시세 작성하기
총 투자금으로 볼 수 있는 지역이 추려졌습니다.
생각보다 꽤나 상급지를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A지역은 메인 생활권을 제외하곤, 구축들의 가격이 매우 잠잠한 착한 곳이어서 더 우선순위를 높여서 볼 수 있었고
B,C지역은 최근 상승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온 지역이어서 후순위 생활권 구축까지 모두 전고점에 가까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서 너나위님께서
여전히 서울에 기회는 많다
25개구의 시세를 다 알기에, 아직 덜 오른, 오르지않은 단지들을 알고있다고 하신 부분들을
이번에 전수 조사를 하면서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시세를 부지런히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3개구를 살펴보고 리스크를 정리해봤습니다.
3) 전고점, 하락률, 현재 가격 기준으로 타겟 단지 선정 (5개)
많은 단지 들 중 5개를 추려봤습니다.
그 기준은 다양합니다.
전고점 기준으로 Top5일수도있고
투자금 기준에 맞는 걸로 할수도있구요
일단 저는 첫번째로
전고점을 기준으로 나래비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지켜보니 너무 재밌었어요. 왜냐 ❓
1️⃣ 상급지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저는 이번에 소위말하는 1~2급지를 살펴봤는데요.
1급지라고해서 2급지보다 무조건 좋진않더라구요
왜냐면 1급지 20평을 할지
2급지 30평을 할지 그 고민의 순간이 오기때문입니다.
실제로 예산을 정하고 보니까 이 두가지가 제게는 고민이 되더라구요?
압도적인 상급지라면 아 무조건 여기지 싶었지만
1급지에서도 밑에, 2급지에서도 좋은 편이라면 고민의 대상이 된다는 점,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
2️⃣ 대단지는 엄청나다
인간은 본인이 가지고있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얻고자합니다. 그게 원래 당연한거죠~
바로 옆단지여도 1000세대 이상 대단지와 300세대의 전고점은 몇 억 이상 차이나는 케이스도 많았습니다.
대단지가 좋은 것은 알았는데
이번 과제를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세대수가 많은 애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세가 찍히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가능하다면 대단지, 그 생활권의 대장을 해야겠다 라고 다짐하게되었네요 ( 물론 쉽지않겠죠.. ㅎㅎ)
그런데 여기서 과제하며 배운 중요한 점은
바로 옆 단지가 너무나 낮은 전고점이라면,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입니다.
현장에서는 몇 억이 차이날 정도로 선호도가 차이나는게 아닐수도있는데.. 수치상으로만 그렇게 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전고점만으로 단편짓는것이 아니라
이 단지 후보들을 직접 가보시고
결론을 내려보시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
아무튼~각설하고
저도 Top5를 뽑아봤습니다.
상급지의 소형평수 그것도 생활권별로
그리고 조금 밑에 급지여도 선호하는 대단지 30평대 등 다양하게 보고 생각해보려합니다.
첫 주차 과제인만큼 이 과제가 앞으로 내집마련 중급반을 들으면서 중요한 원천이 될거라 생각했어요!!
앞으로 요 리스트중에
어디가 더 좋은 단지인지? 🫨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나위님 정말 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10조 화이팅이에요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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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인 : 지지 고생했어여 ♥
해바라기 : 갱지지님~~화이팅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따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