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자판기]님의 '에어비앤비 부업' 수강후기

수없이  많은 영상들을 보면서 이것도 해볼까 저것도해볼까?..  하며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이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뭘 해보려고하면 

에고 ~이걸 어떻게 해 이래서 되겠어 ? 라며 

또 그냥 넘어가는 시간이 많아지는 현실이었습니다.

그중에

당근자판기님의 영상도 있었습니다.

약간 허접한(?)느낌의 당근이긴 했지만,

꾸준히 보기시작했습니다.

필리핀 에어비앤비를  알아보겠다 하시며 

도전을 해보셨고

결국은 안하시는걸로 마무리를 하셨지만

그런 과정을 보여주시는 점에

마음이 조금 더 움직였습니다.

그러다 월부에서 강의를 하신다는것을 알게되었고

다시 한번 도전을 해볼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도 잠시 다른일이 생겨서

2개월 코칭권이 있는 수업을 못잡았습니다.

일단 대기로 해놓는 순간

어?..수업료가?…

잘못본줄 알았습니다..

..

잘못본게 아니었습니다.

에이 ~뭐 어차피 비싸서 못들었네

이러면서 잊고있던 며칠후

대기했던게 결제할수있다고 문자가 왔습니다.

당연히 

그냥 포기하기로 생각한 

그날 오후

당근님의 방송을 보게되었습니다.

..

방송을 보고난후 ..

나도모르게 결제하고있는 내 모습…

두근두근.

내가 잘하고있는게 맞을까…

 특히나 요즘 누구나 그러하듯

방송을 들을만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결국 월부에  환불 신청을 해놨고

답변이 왔습니다.

수업전에 0t하는것만 들어보시고도

상황이 아니시면 환불해주시겠단 답변…

한번더 기회를 주심에 알겠다라고하고

일상으로…

다시 그날이오기전..

나도모르게..

당근에 알림을 해놓고

열심히 물건을 준비하고있는 내모습…

아~    나는 이게 하고싶구나..

해보고싶은거구나..

결국 뒤는 생각안하고

환불포기결심.

하지만 ..

강의를 들을수록 또 오락가락하는 마음…

후…

나만 못하고있는건가..하는 불안함

거기에 처음으로 걸린 코로나까지…

돈도 없으면서 뭘하려는건지 하는..

막상 해본다고 생각하니 

안되면 매달 이걸 어떻게 감당하지 하는

막연한 두려움..

그냥..

두려움 밖에 없는데…

내가 지금 도전해볼수있는건 이거밖에 없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아~…

진짜 다 떠먹여 주시는구나..

이런데도 내가 용기내지 못한다면

앞으로도 그냥 이렇게 살고 말겠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절실하지 못한 마음을 버리기로했습니다..

현실적으로 돈이 제일 제발목을 잡고있긴하지만.

이젠 안되겠습니다.

다음달에는 

다음후기(호스트 성공후기)를 쓰러  꼭 오겠습니다.

나는 에어비앤비 숙소 계약하고 후기 쓰러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