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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라블라맘입니다.
현제 수원 부모님 실거주 주택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
그걸 중심으로 작성해 봤습니다.
STEP 1. 네이버 부동산에 접속해 나에게 맞는 필터로 정렬
우선 예산을 잡고,
아파트 ✅
거래방식 : 매매 ✅
가격대 : 5억~7억 ✅
면적 : 20평대 ✅
세대수 : 300세대 이상 ✅
사용승인일 : ~10년 ✅
정렬하고 부동산을 탐색해 봅니다.
역시 영통쪽이 가장 많은 물건들이 있습니다.
화서쪽에 머물고 싶어하는 엄마와
그래도 투자적으로도 조금은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가길 원하는 아빠
투자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기에 선택이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영통쪽은 역시 신축은 가격대가 예산을 넘어가므로 준구축을 봐야 하고,
엄마가 원하시는 친척들과 멀어져서 아쉽지만 다른 지역을 더 찾아보고~
수원이 신축이 많이 들어오고 있으므로
왠만하면 신축들중 조건에 맞는 물건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STEP2. 적당한 매물을 3개 이상 추려볼 것.
23.05입주, 2586입주 /
매교 재개발 지역에 있어 주변환경 좋아지고 있고, 대단지가 여럿 모여있음.
재개발 중이어서 아직 동네와 정비가 덜 되어 있다.
24.03입주, 2,607세대 /
최신축으로 아직 2년이 지나지 않아 매물이 많이 없음.
인동선이 들어오면 교통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거 같은 위치
23.09 입주 , 1063세대 /
최근 실거래가가 올해는 없고, 작년 12월 5.2가 마지막이다. 실거래가와 호가 차이가 너무 크다. 전반적인 수원 신축들에 비해 가격이 낮을걸로 보아 입지적으로 뭔가 부족한지 꼭 임장후, 부동산에 가봐야 할듯. ,
인동선 공사중
SPET 3. 느낀점
예전 우리집을 구할때를 생각해 보면
예산은 정했고, 동네도 정한후,
부동산에 가서 보여달라고 했었습니다.
부사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뭐냐고 하시길래
그당시에 나는 대단지와, 초품아, 연식이 7년 이내를 말했었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처음보다는 그래도 발전한 거 같은데…
내가 알아보지 않고, 보여주는 곳만 다녔고
군산이라는 생전 처음 와보는 동네에 와서 집을 너무 빨리 구했고,
다른 동네도 가볼껄…
어디가 좋아질 동네일지 알아볼껄
그런 후회가 듭니다.
이번 부모님 댁은 길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부모님이 원하시는 몇가지 조건, 교통, 수영장과 복지관, 친적들과 멀지 않은 거리, 등에
내가 그나마 공부하면서 얻은 입지적 요소와 앞으로의 가치가 더 좋아질 단지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동네 파악도 되고, 나와있는 호가가 다다 아니라는 것도 보이고,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집을 보고 있어서 뭔가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하기도 합니다.
천천히 매물 100개를 보고 고른다는 생각으로
공부한 것들을 적용해 가면서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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