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4조 자라나는열매]

  • 24.08.27

우리조는 4주차 필수도서인 몰입 대신에 추천도서인 세이노의 가르침으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책부자들은 돈도 잘쓰고 사고싶은것도 마음껏 다 별 생각없이 펑펑 쓰는줄만 알았는데 책을 읽고나서 조금만 생각해보고나니 오히려 그 반대의 성향과 행동때문에 그들이 부자가 되었겠지 하고 쉽게 납득이 되었다 

 

제 9장은 영업에 대하여 나오는데 

지금의 나에게 아주 유용했다

영업방식은 매우 다채롭기때문에 공식화가 어려우며 상품에 따라 달라지고 물건을 팔려고 애쓰기보다 나 자신을 팔아라 는 얘기가 신선하게 와닿았다. 나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나를 드러내라 ㅎㅎㅎㅎㅎㅎ 세이노는 천재아닌가

 

또 내가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돈버는 노하우’ 에 관한 내용이였다 534p

 

"첫 번째 고객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정말로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두 번째 철저한 신용을 다져나가고 약속을 이행했다 

세 번째 품질의 남들보다 10%만 더 좋게 하면 가격은 몇 십%를 더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쟁이 치열한 쪽에는 전혀 가지 않았다 경쟁이 약한 분야에 가게 되면 조금만 노력하면 이길 수 있었다

이것은 앞서 말한 ‘부자가 되려면 좁은 문으로 가라’와 일맥 상통한다.

부자가 되는 길은 경쟁이 치열한 곳에 있지 않다.

 사람들이 가기 싫어하는 좁은 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더럽고 위험하고 힘들고 폼이 안 나는 것들이다. 바로 그런 것을 해라. 그러면 돈을 번다. 경쟁자가 적으므로 부자들은 대부분 남들이 천하게 여기는 배추 장사, 생선 장사, 새우젓장사, 쌀 장사, 뭐 이런 것들로 돈을 벌었다. 폼나는게 없다. 그들이 남들이 보기에도 멋있어 보이는 일을 한 것은 기반을 닦고 나서부터이다."

 

이 내용들은 내 직업에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되어 기억하려고 한다!!

 

543p 번외편 중

부자가 되려면 말이야 폼 잡지 마. 명심해. 남들한테 허술하게 보여야 돼

이말이 무척 위로가 되었다 ㅎㅎㅎㅎㅎ

책읽으면서 중간에 진짜 아끼며 살아야겠다 하면서 갑자기 노트와 펜을 꺼내들고 수입 지출 계획을 세웠는데 좀 암울해져있던 순간에 이 문장을 읽게 된것이다 ㅎㅎㅎㅎ

근데 진짜로 가만히 생각해보면 주변에 꽤 부자가 된 사람들보면 부자인척 하지 않았다

돈많은척하거나 비싼물건을 지니고 다니거나 하는 등의 사람이 생각해보니 한명도 없었다

 

세이노를 읽으면서 넘 재밌었고 소장하면서

여러번 읽기 좋은책이라 생각이 들었다

 

 


댓글


다루루
24. 09. 02. 22:11

저도 세이노 책 너무 좋았어요 🙌 직감을 따라 다양한 경험을 쌓아나가시는 열매님..! 어떤 일을 하시든, 일도 투자도 성공하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