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1기 59조 야니]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후기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결혼 전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들, 
책의 도입부부터 공감이 되었다.
나는 직장생활 9년차에 결혼을 선택했었다.
그 9년동안 내 팀원에게 퇴사를 종용할 수 밖에 없었던 일도 실제로 있었다.
회의감과 함께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때 나는 결혼으로 도망쳤다.
이후 직장과는 거리가 아주 먼 지방으로 내려와 살면서 
아쉬움을 감추고 살았다. 

나이가 40이 넘은 지금은 현실점검은 잘 되었다.
돈에 대한 무지는 반드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고 했다.
정말 무지가 낳은 현실은 안타까움만 남는다.
그간 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몰라서 못했다는 사실이 씁쓸하다. 

그런 우리에게 너나위님은 책과 강의를 통해 대안을 주셨다.

앞으로 아파트를 지나갈때 예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보게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 투자공부를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두고 잘 해야겠다.
나만의 자산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기 위해 애써 보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