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한 달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10기 39조 츄잉껌]

  • 24.08.29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안녕하십니꽈? 월부에 딱! 부동산에 딱딱 붙어 있고 싶은 츄잉껌입니다. 

 

내마중이 벌써 종강을 앞두고 있네요. 이 강의를 들을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던 한달 전,

조장 지원을 할까 말까 하다 해당지역 조장이 없으면 조장을 하겠다고 제출했던 게 생각나네요.. 

 

제가 이전 글들에서도 몇번 썼듯이

저는 기초반 조장을 2번 했던 적이 있었지만,

쌉T 성향으로 조원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는 조장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월부 생활 1년 동안, 너무나 대단하신 조장님들의 진심어린 케어를 받고

이제는 나도 베풀어야 할 때가 된거 같다고 생각하여 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조원분들이 워낙 이해심이 많고, 너그러우셔서

저의 어설프고, 덤벙대는 모습도 잘 넘어가주시고

여전한 아재개그에도 깔깔깔 웃어주셔서 화기애애하게

조모임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저보다 더 조장처럼 조모임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주신 우리 너나바님,

영등포 지역을 눈에 선하게 브리핑해 주셨던 우리 저스틴님, 

우리조의 마스코트 같은 MVP 우리 쎄오고니님,

서울을 정복하러 멀리 광양에서도 열정이 넘치는 우리 우리님,

이사 때문에 정신 없을셨을텐데 조모임에 항상 참석해주신 귀여운 우리 빠드루가님,

애기 케어하랴, 일하랴 몸이 열 두개였던 우리 다혜님,

바쁘셔서 잘 못 봤지만 열심히 해주신 우리 히야옹님, 

함께 임장 다니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서 너무 좋았던 우리 밝은 구름님,

 

저처럼 부족하고 못난 조장을 만나 별 큰 도움은 못받으셨을텐데도

항상 열심히 조모임에 참석해서 좋은 얘기 많이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제가 오히려 더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제 6개월 뒤 우리의 목표를 확언하고

한달동안 고생한 자신을 칭찬했을 때 누구보다 빛나고 멋지셨습니다.

 

그 확언들과 자기애를 듬뿍 안고

멈추지 말고 쭈~욱 앞으로 나아가서 원하는 목표 꼭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고 많이 배웠고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어디서든 화이팅, 늘 응원 드리겠습니다!


댓글


보름달21
24. 08. 29. 13:09

3주차 조모임까지 넘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꿈을 향한 여정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