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85조 은마녀]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모두 수강하고 나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와 남편은 동갑내기 부부로 전세금 2400만원으로 처음을 시작했다.
결혼 1년 후 아이를 낳고 나는 일을 그만두었고 외벌이로 정말 안먹고 안쓰며 살았다.
모을 수 있는 돈도 도와주는 가족도 없었다. 그저 치열하게 하루를 먹고 살았다.

시간이 흐르며 남편도 사업을 시작했고 나도 경단녀를 벗어나 맞벌이를 시작하니
생활이 확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너무 아끼고 못썼던 것들을 보상이라도 하듯이
우린 좋은 것 먹고 좋은 데 가고 좋은 차 사고,
조금한 아파트도 구입해서 조금씩 저축하고 그냥 살아지는 대로 살고 있었다..

40세가 넘어가니 이렇게만 살 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 재테크 관련 책도 보고
영상도 찾아보고 신문도 읽으며 경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러던 중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었고 월부 첫 강의인 너바나님의 강의를 들으며
내 노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너버나님이 강의 도중 ‘살아지는 대로 살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라’ 이 말씀이
정말 마음에 와 닿으며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몇 년을 보냈구나. 후회가 밀려왔다.
그리고 다짐했다. 모으자! 지금이라도 모아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이번 달부터 생활비 제외 내가 버는 월급의 70프로 정도를 1년 적금에 가입했다.

하지만 너무 늦은 건 아닐까? 
내가 과연 부동산 투자라는 재테크를 소액으로 할 수 있을까? 
부동산은 큰 자산가들만 할 수 있는 소위 있는 사람들의 놀이터가 아닐까?

하지만 이런 걱정만 하다간 내 소중한 시간들이 그저 그렇게 흘러가 버릴까 두렵다.
해서 나는 도전하기로 했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이뤄지는것이 없을테니....

그리고 강의를 들으며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은 너바나님의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자’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 
라는 마인드를 나에게 꼭 적용해보고싶다! 마인드셋!!

너바나님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강의 내 모든 내용들은 제 머리에 마음에 새기며 완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