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47기 23시간이 모자르조 적절한산책] - 밥잘님 2강 후기

안녕하세요, 행동으로 미래를 증명하는 투자자 적절한산책입니다.

벌써 2주차네요.

전에 없던 경험을 하고 있는 짜릿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강의는 확실히 재수강을 하면서

더 많이 귀에 들어오는 강의였습니다.

밥잘님의 강의는 임보를 쓰기위해서 초석을 만들기 위한 강의라고 느꼈습니다.

궁극적으로 느낀 것은 남겨야 할것만 남기자 였습니다.

무엇보다 단지 정보와 가격정보에 대한 내 임장을 통한 느낌을 잘 작성해놓고.

가정을 잘 세운다음 그 가정이 끝에 달라질 지언정, 1등을 내가 세운 가정으로 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가격을 결정짓는 입지요소는 무엇인가?>

이것이 바로 이 강의를 관통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즉, 수요를 생각해 보는 거죠.

가격은 굉장히 심플하게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 집니다.

우리는 가치를 배우고 있죠.

여기서 수요는 바로 입지요소로 구성되어있고, 이것이 부동산이라는 것에 가치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 모든 지역마다 그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인 "입지요소"가 미세하게 다르다는 것이죠.

지금 내가 임장하는 임장지의 결정적인 입지요소는 무엇인가?

이걸 다르게 물어보면,

"왜 이 지역으로 왜 이사오고 싶어하는가?" 로 귀결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그지역으로 간다고 했을때는 뭐때문에 가겠는가?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도대체 여기 사람들은 여기에 어떤것 때문에 산다고 결정했을까?

그것이 지금 그 지역 분위기에 녹아져 있고, 그리고 사람들의 삶에 녹아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임보는 그것을 글로, 그리고 사진으로 내 느낌을 풀어써서

가치를 판단하는 나만의 도구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시기에 더욱 가치를 분석해 지역별로 가격을 결정짓는 핵심 입지요소를 정리해놓으면

추후 가격이 변동되더라도 싼지 비싼지 적정한지를 판단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는 사실 굉장히 스킬적인부분이 많고, 숫자도 많이 등장해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멈춰놓고 생각해보고, 그리고 왜 이렇게 선배들이 임보를 작성해갔는지 생각해보면

지름길을 알려주는 것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싼 최고의 단지를 찾는것.

그걸 이번 강의를 통해 실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