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으신 조장님과 또 젊으신 조원분들이 한 팀이 되어 성북구에 있는 성신여대역근처 스터디카페에서 첫 조모임을 지난주 토요일에 가졌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고 조모임을 매월 신청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지만, 매번 설레고 만남은 늘 좋은 것 같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한가지 목표와 뜻을 가지고 간다는 건 망망대해에 홀로 떠다니는 배와 같을 것입니다.
그배 안에는 노젓는 사람과 지휘하는 사람, 그리고 각각의 맡은 역할들을 수행하며 끝까지 저 먼 황금의 나라로 잘 갈꺼라 확신합니다.
서로 다독이고 이끌어주며 저 또한 월부에서의 나날들이 싱그러운 아침햇살처럼 반짝이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며 첫 조임에 스타트를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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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루 : 조만간 황금의 나라에서 같이 사과 드시죠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우아한사과1 : 황금사과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