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후기(열반스쿨 기초반 79기 58조)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는 동안 지난날의 나의 많은 행동들이 떠올랐다.

많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행동하지 않았다는 것과 대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제대로 공부하고, 분석하고, 임장하고, 매매하는 등 실행한 것은 없고 고민과 걱정만 몇 년 동안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작은 것 하나를 살 때에도 가격비교를 하고 후기를 읽어보면서 꼼꼼히 따져서 산다. 몇 일전 냄비 하나를 살때에도 일주일이 걸렸다. 공부할 엄두가 안났고 절실함이 없었던 생활을 하다보니 관심을 일부러 안가졌던 것 같다.

그런데 아기가 태어나고 아기 키우는 일에 생각보다 돈이 많이 필요하단 걸 경험하게 되었고,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제는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지역정하기부터 매도하는 것 까지 다 알려준다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그리고 대출에 대한 두려움까지 해소 시켜 줄 것 같다. 그럼 내가 할 일은 차려준 밥상의 밥을 잘 받아먹고, 투자하고, 기다리고, 부자가 되면 된다!!예~~~

조모임을 하면서 나처럼 행동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진 조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사람 다 똑같구나 싶었다. 그럼 이제 다 똑같은 사람 중 한명이 되지 않기 위해 행동할 배포만 가지면 되겠구나 싶다. 그 배포는 당연히 부동산 지식을 쌓고 난 후 생기는 확신과 자신감으로 부터 나올 것이므로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열심히 부동산 공부를 해보고 싶다. 그래서 후회 없는 최선의 선택을 내!년!에!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