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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떤 책이나 강의는
너무 두리뭉실한 얘기들로 가득 차서
마지막엔
그래서 어쩌란 말이냐? 하고 답답함 갖게 한다.
하지만 왕초보로 월기 2강을 듣고 있는 나로서는
현란한 스킬과 방법이 아닌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으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니 오히려 시원하고 좋았다.
특히 잘못된 사례를 예시로 알려준 부분은
주변 지인들이 떠올라 크게 와닿았다.
수영을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했을 때
물 공포증이 있는 나는
물속에서 숨쉬기가 아주 두려웠다.
난 지금 그때의 나와 같다.
음~파도 못하면서 ‘월부’에 뛰어들었고
새로운 환경과 낯선 문화는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재촉하거나 서두르지 않는 강의와
기다려주고 지켜봐주는 동기들 덕분에
천천히 숨쉬기를 하고 있다.
어떤 일이든 기본이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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