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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2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주가가 하락했는데 걱정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워런 버핏의 대답 중 와닿았던 부분이 - “회사(주식)를 사고 파는 것은 뉴스를 보고 결정하지 않잖아요?” 여기서 너바나님 말씀대로 이를 부동산에 대입하면 시장 전체를 사는게 아니라 아파트 1개 사는 거니까 지나치게 매크로하게 볼 것은 아니다. 뉴스에 따라서 의사결정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피터 린치의 말처럼 투자의 성공 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 입니다. 요즘은 이런 저런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호황일 때나 불황일 때나 미디어에서 무차별적으로 흘러나오는 정보에 무분별하게 휩쓸려 가지 않기 위해서는, 결국 나만의 투자 원칙과 기준이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그 원칙과 기준을 만드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몰랐는데, 이번 강의에서 너바나님께서 하나하나 잘 짚어주셔서 바로 따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부동산의 입지가 좋은지 결정하기 위해서 고려해야할 요소가 있는데, 투자는 나의 수요보다 타인 수요가 더 중요하다,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아 그래서 지금까지 나한테 투자 머리가 없었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어요. 투자하고 싶다 생각하면서도 저는 제 자신의 수요를 더 비중있게 생각했었는데 생각을 바꿔야겠습니다.
부동산 투자의 기준을 잡기 위해 실제 사례를 비교 평가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입지 비교시 어떤 기준으로 더 좋은 입지를 판단할 때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 레시피를 비롯 앞으로 어떻게 투자공부하면 되는지 기간별로 알려주셔서, 이대로만 따라하면 되겠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신 강의였고, 1년동안 종잣돈을 모으면서 단계별로 강의 듣고 투자 근육을 키워서 내년에는 꼭 1호기를 장만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5번의 강의, 10권의 독서, 50일의 임장, 5개의 앞마당을 달성해야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생겼습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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