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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더, 독서멘토
책 개요
책 이름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 이하영
출판사 : 토네이도북스
총점 (5점 만점) : 5
읽은 기간 : 1독 8월 언젠가, 2독 9/9-9/18
내 언어로 요약한 책의 핵심 :
책을 읽고 난 후의 나 :
ONE THING
ONE Message
우리의 현실을 출력하는 무의식을 잘 관리하고, 독서, 운동, 명상하며 즐겁게 살자.
ONE Action
얼굴에 미소를 짓고, ‘열심히’ 보다는 ‘충실히’
본 것 / 깨달은 것
기억에 남는 문장/개념 :
‘교과서’ 를 보는게 아닌, ‘교과서를 보는 나’ 를 보는 시선을 만드는 것. (29) …우리는 영화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주인공이 아니다. 느긋하게 팝콘을 먹으며 인생 영화를 즐기는 관객이다. 주인공인 영화가 아니라, 관객으로 보는 영화가 나의 인생이다. 이 진리를 깨달은 순간, 사는 게 즐겁고 자유로워 질 것이다. (62)
→ ‘상처 받지 않는 영혼’ 에 나온 말과 동일하다. 인생을 바라보고 있는 나를 바라봐야 한다. 내 안에 참나가 있으며 나머지는 그저 스크린에 비춰지는 현상일 뿐이다. 너무 심각할 필요 없이, 너무 괴로워할 필요 없이 즐기자. 나는 이 영화의 엔딩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시나리오를 쓰는 자다.
지금 당연하게 누리는 것들은 10년전 꿈꿔왔던 것들이다. 당시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당신이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그 미래가 현실이 된 지금, 오늘의 당연함을 사랑하고 감사해보자. 그럼 사는 게 즐거워진다. (64)
→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 중 10년 전 내가 원하는게 얼마나 많은가.
열심히 노력한다고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80) …결과에 대한 이유는 노력이 아니다. 즐거움의 차이고, 몰입의 정도며,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감과 당연함의 유무다. 아무리 노력해도 당신의 결과가 좋지 않은 이유는 이 당연함을 당신이 허락하지 않아서다. 당연히 그렇게 된다는 것을 허용할 때, 인생이 그렇게 될 것이다. (84) …그럴 때마다 스스로 질문한다. ‘어떻게 하면 좀더 쉽고, 즐겁게 해 볼까?’ 쉽고 즐겁게 해야 잘하게 된다. 잘하려고 하면 잘하지 못한다. (137)
→ 몰입에 대한 좋은 힌트를 얻은 구절. ‘즐거워야 몰입한다.’ 즐겁게 몰입하면서, 좋은 결과를 당연하게 허용하면 그렇게 된다. 잘하려고 부담가지지 말고, 쉽고 즐겁게.
무표정에 웃음이 담길 때 내면의 온도가 바뀐다. 우리의 무의식이 긍정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117) 우리는 자아 의지가 아닌, 무의식의 의지로 산다. (118) 생각이라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일어나는 것이다 (무의식으로 인해)
→ 습관적으로 입꼬리를 올리고 미소를 지어야 하는 이유. 정말로 신기하게 미소를 지으면 안의 에너지가 긍정적으로 바뀐다. 마치 버튼처럼.
완벽한 인생은 존재할 수 없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이다. 욕망은 절대로 충족할 수 없고, 충족하기 위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욕망이라는 무의식은 우리의 고정 관념이다. 절대 사라지는게 아니다. (133)
→ 욕망은 절대로 충족할 수 없고 절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게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새삼스럽게 와닿게 느껴지는 구절이었다. 욕망을 충족하려는 것은 끝도 없으니 지금, 여기 에서 과정을 즐기며 행복할 줄 알아야 한다
→ On a side note, ‘결핍’ 이란 것은 한 인간을 이해하는데 너무 중요한 것 같다. 나와 상대의 결핍을 아는 방법 : 1) 내가 -만 있었더라면 / 없었더라면 2) 2세에게 해주고 싶은 것. 어떤 엄마/아빠가 되고 싶은지 3) 칭찬, 비난에 약한 부분. 발작버튼.
덜 익은 라면도 라면으로서는 완전하다. 완벽하진 않지만, 라면으로서 완전하다. 완전은 존재의 본질을 말하기 때문이다. 라면이 익지 않았다고 짜장이라 부르진 않는다. 완벽은 충족의 차원이고, 완전은 존재의 차원이다. (133) … 우리는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결과를 추구하려고 한다. ‘결과 중심적인 삶’ 은 그렇게 펼쳐진다. 욕망을 추구하는 삶, 조건에 충족하려는 삶은 자신을 완벽에 넣으려는 환상에서 비롯된다. 자신의 완전함을 믿자.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다. 그러면 과정을 추구할 수 있다. 지금 내 앞에 펼쳐진 것의 의미와 가치를 찾을 수 있다. (135)
→ 완전함과 완벽함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구절이었다. 우리는 어떤 모습이든 간에 인간으로서 완전하다. 우리는 완벽하고 싶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결과를 추구하지만, 욕망이 모두 실현된 완벽한 삶은 있을 수 없다. (욕망이 실현되면 그 다음 욕망을 실현하고 싶어하기 때문) 우리는 이미 완전한 존재이므로 지금 내 앞에 펼쳐진 것을 음미하며 완전한 존재로 나아가면 된다.
책은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책은 다 읽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독서는 종이에 박힌 활자를 읽는 게 아니라, 그 활자가 내 언어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책은 펼치는 것이다. 펼치면 읽고 지속하게 된다. 적극적으로 눈을 이동하며 책을 읽어야 한다. 눈을 적극적으로 이동하며, 단어 여러 개를 통으로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어느 정도 읽고 나면 책을 들고 책상으로 자리를 옮긴다. 노트북을 켜고, 30분 알람을 설정한다. 지금부터 써야 한다. 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3-4개의 키워드로 정리해본다. 작가의 키워드와, 나의 키워드로 정리된 글을 모니터에 옮겨본다 (146)
→ 적극적인 독서! 안구 운동을 하며 통으로 읽는 것은 일독 책에서도, 3가지로 말씀하시는 교수님 (성함이 생각안나네..) 유튜브에서도 강조하시던 것이다. 예전에는 습관처럼 했다가 요즘에는 안 하는데 다시 습관 들여야지.
→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내 생각으로 변환하는 것은 내가 잘 못하는 것이다. 독서후기도 떠듬떠듬 쓰지만 앞으로 더 잘..이 아니라 즐겁게 해내가봐야지 :)
그럴 때 필요한게 하나만 하는거다. 멍하게 있을때 급하게 스쿼트 하나,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는 동안 계단 하나만 올라보자. 혹은, 무산소행위를 해라. 숨을 참고 행동하는 것이다. 뇌에 산소를 주지 않고, 생각의 참견 없이 행동하는 것이다. (157)
우리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시간의 본질은 ‘변화’ 이기 떄문이다. 변화지 않는 일상은 정체를 의미하며, 정체된 삶은 도태를 초래한다. 결국 일상이 변화고 삶이 변할 때 비로소 성장하게 된다. 성장하는 삶의 시작은 일상의 사소한 변화다.
→ 시간의 본질은 ‘변화’ 다. 변화는 당연한 것이고, 오히려 도태되지 않게 꾸준히 변화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작은 것이라도 괜찮다.
선생님, 카메라에 선생님의 아이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사랑스러운 연인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얘기해 보세요. 아이에게는 짧고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연인에게는 미소 지으며 얘기하셔야죠. 미소와 전달력, 그것이 소통의 본질이다. (176)
→ ‘선생님, 웃으시면서.’ ‘선생님, 5살 아이에게 말한다고 생각하고, 단문으로 간단히 전달해보세요’ 웃으면서, 간단한 말로 소통하자.
24시간 정보의 세상에 노출되어 있지만, 기억나는 건 몇 개 없다. 정보에 나의 스토리를 담아 지식으로 만들고, 직접 경험하고, 나의 스토리와 경험을 키워드로 정리해야 나의 언어와 인생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187)
→ 흘러가는 삶이 아닌 축적하는 삶을 만들기 위해, 본 정보들 중 기억하고 싶은 것은 나의 스토리를 엮고, 나의 언어로 (키워드로라도) 정리해놓고, 직접 경험해보자. 정보를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쌓고, 경험하고, 정리하면 인생이 풍성해진다.
‘열심히’는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모습이다. 대신 ‘충실히’ 살면 된다.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면 그걸로 족하다. 더 나아가 ‘즐겁게’살면 최고다. (20)
‘대충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대충 살게 해주는’ 인생을 펼쳐낸다.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열심히 살게 해주는’ 삶을 숙제로 내 준다. ‘즐겁게 살아야지’ 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주자. (252)
→ 즐겁게 살아야지라는 무의식으로 살자. 열심히보다 현재에 충실하게, 그리고 즐겁게 살면 된다. 지금의 시간을 그때의 시간으로 채우지 말고, 지금, 여기에 충실하며 ‘그냥’ 행복하자.
내가 백수지만 대기업 입사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오늘을 허용해야 한다. 그 허용이 오늘의 백수를 허락하게 한다. 지금은 백수지만 ‘오늘의 노력이 과정으로 필요함’ 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의 시간에 감사하게 된다. 20년 뒤 임원이 된 내가 회상하는 과거가 지금이기 때문이다. (260)
→ 아직 내 언어로 정리하기는 어려운 개념이지만, 이 책의 핵심 개념인 듯 하다.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는 문장도 이 곳에서 나왔고. 지금 이 과정이 내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필요함을 알고 즐겁게 허용하는 것. ‘내가 원하는 미래’ 를 아직 이뤄내지 못한 지금이 불완전하다고, 노력해야 한다고 보기보다는 이미 내가 그리는 미래는 정해져 있고, 그 미래에서 풀어내려져온 지금이 필요함을 알아야 한다. 혹 부정적인 감정에 쌓일 것 같다면 내가 지금 부정적인 감정과 하나가 되려고 한다는 것을 위의 시선을 통해 알아야 한다.
‘결과는 찰나의 과정이고, 과정은 결과의 연속이다.’ … 목표를 이루고 결과에 도달하는 순간, 그 결과는 또 다른 결과의 과정이 된다. 욕망의 충족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원하는 꿈, 목표, 소망은 그것을 이루더라도 또 다른 욕망으로 이어진다. … 오늘은 과거의 과정이 펼쳐낸 결과다. 어제의 과정, 일주일 전의 과정, 한 달 전, 1년 전의 과정이 지금 여기에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고 바랬던 ‘결과’ 가 지금 여기라는 ‘과정’ 에 있는 것이다. 과정이 연속된 결과인 이유다. (269)
무거운 생각은 마음에 짐이 된다. ‘무엇을 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나가야 한다. 책이 보이면 ‘읽어야겠다’ 는 생각이 들기 전에 발로 다가가 손이 펼쳐야 한다. 생각이 앞서는 순간, 마음은 무거워지고, 몸은 피로해진다. (281)
→ 생각보다 몸을 빠르게. 숨을 잠시 참고 할 일을 하라는 말과 같은 궤에 있다.
열심히 살고 있지만, 미래의 불확실성은 우리를 늘 긴장하게 한다. 이 감정은 어디에서 시작될까? 바로 ‘무지’다. 미래에 대한 ‘모름’ 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113)
인간의 본질인 두려움은 나의 밥 시간도, 화장실 시간도, 잠자리 시간도 가져가 버린다. 온전히 그 시간을 허용하지 못하게 한다. 이곳의 시간을 저곳의 시간으로 채워놓는다. 현재의 온전함을 부족함으로 바꾸고, 나의 시간을 미래의 걱정으로 채운다. (297)
→ 불안과 결핍이 나의 지금을 불안하게 만든다. 나의 지금, 여기를 지금 채우지 못하게 한다. 그저 강아지처럼 충실한 하루를 보내자. 지금 이 순간에만 집중하여 이 순간을 충실히 보내는 것이 오늘을 허용하는 것이다.
적용할 것
독서하고, 기록하고, 명상하고, 움직이자.
지금 이 독서후기를 쓰는 나를 위에서 조망할 줄 아는 시선을 갖자.
즐거워야 몰입한다. 쉽고 즐겁게 하자. 완벽하지 않더라도.
완벽한 것은 있을 수 없다.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완전하다.
뭐 하기 싫을 때 숨을 참고 생각 차단하고 딱 하나만 하기. 숨은 그 이후에 쉰다.
일어나서 ‘나의 00야, 네 덕분에 이번 생은 너무 행복해. 오늘도 세상은 너 덕분에 행복해. 너무 고마워.’ + 아이는
당연한 것들에 감사하기.
늘 과정이라는 쳇바퀴를 돌리는게 우리 인생이다. 생은 늘 과정으로만 존재한다. 과정에 충실하면 된다. 지금 여기만 온전히 즐기며, 충실히 보내면 그만이다. 조건, 판단, 생각을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자.
지금 당장! 적용할 원 액션은?
얼굴에 미소를 짓고, ‘열심히’ 보다는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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