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 후기입니다 !
~ 식빵파파 튜터님과 함께하는 튜터링데이! ~
설레는 마음으로 모인 모닝롤들과 식빵파파 튜터님은 먼저 근황토크를 진행했고, 후끈후끈 빵집이 데워지기 시작했습니다ㅎㅎ
개요,입지분석,시세 파트 각각 BM이 되어주실 고마운 모닝롤들의 임보발표를 듣고, 동료 모닝롤들의 질의와 발표짱 모닝롤 및 식빵튜터님이 답변해주셨어요.-우다다 필기타임!
각각의 발표 이후 질의응답도 있었지만, 식빵튜터님 귀중한 임보 예시도 조금씩 보면서 가르침 받을 수 있어서 벤치마킹하기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인상깊었던 점은 저희 식빵호 3조는 크게 3년차와 올해 시작한 분들로 나뉘는데요, 이에 따라 각각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알려주셨답니다! 저는 좀 중간에 낀 세대지만서도 부족한 점이 많아 신규의 마음으로 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ㅎ
또 그만큼, 질문의 범위와 종류, 깊이는 조금씩 달랐는데요. 저도 실전반이 처음인지라 강의와는 또 다른 팁들을 꿀떡꿀떡 받아먹었습니다. 소화는 이제부터 시작이지만요!
집중으로 꽉꽉 채운 임보리뷰 시간을 끝내고 나서 부랴부랴 밥먹으러 갔는데요, 맛있는 밥 먹으면서 아이스는 없는 이미 후끈후끈한 우리 조지만, 아이스브레이킹 및 스몰톡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밥을 먹고나서는 이제 또 튜데의 핵심인 임장 (feat. 질문) 시간이 돌아왔어요. 예열되었던 빵들이 구워지는 시간일까요? 추석연휴가 들어선 9월 중순 가을인데도, 낮 기온 33도까지 올라가는 후끈후끈한 여름날씨에 부디 식빵이 타지 않게 해주세요~ 하면서 인증을 남기고, 식빵튜터님과 모닝롤들은 뜨거운 태양 속으로 A,B,C조 각각 가열찬 임장타임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해 준비한 질문들, 긴장 속에서 리마인드하며, 임장지를 둘러보고 동료 모닝롤들과 이야기했던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
돌아가면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을 여쭤보고 답을 구하는 시간을 가지고, 동료 모닝롤의 질문에서도 서로 얻어가는 시간이 있었어요. 역시 ‘질문자의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빨리 갔던 시간이었답니다 – 튜터님에게는 길고 긴 질문폭격 ㅎㅎㅎ 이었겠죠 - 이걸 다 받아주시는 것이 참 리스펙이었어요. 후에 저도 식빵 스승님처럼 될 수 있겠죠?!
열기를 식히러 들어간 카페에서는 또다시 다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있었어요. 좀처럼 1:1 대화를 할 기회가 없고, 이렇게 하루종일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날도 생각보다 없기에 귀하게 생각하고 임했습니다. 다행히 앞에서 여쭤보지 못했던, 준비해둔 질문들, 또 튜데 진행하면서 생긴 새로운 질문들을 풀 시간도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첫 튜터님인 식빵파파 튜터님, 따뜻하시면서 명쾌하고 칼 같은 가르침과 독려로 좋은 롤모델을 배워가는 날이었어요. 이렇게 모여 이야기 할 일이 흔히 주어지는 기회는 아니기에, 다시 없을 일이라고 생각하시며 모든 가르침을 주려고 노력하셨다는 말씀이 또 감동이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또, 좋은 소식이든 안부든 또 연락드리기로!)
헤어지기 아쉬워 하시는 식빵튜터님과 인사를 나누며, 또 금방 다가올 4강 강의에서 열의로 임할 것을 약속했어요! 마지막으로 동료 모닝롤들과 저녁식사로 회포를 풀었습니다.
여기까지 – 긴장으로 시작하여 뿌듯함과 즐거움으로 마무리된 튜터링데이 후기였습니다 !
함께 한 모닝롤 여러분 모두 고생했고, 여러가지로 신경써서 리드 해주신 조장님(다시러쉬님), 부조장님(같부님, 가온라온님)들, 임보 발표 및 공유해준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식빵파파 튜터님 감사랑합니다 ❤️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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