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부자의 그릇 후기

  • 23.10.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지음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주)다산북스

읽은 날짜 :  10.12.~1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자의 그릇    #돈과 인생의 주인    #돈을 다루는 능력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이즈미 마사토는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고베 슈쿠가와가쿠인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교육, IT, 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다섯 개의 회사를 경영 중이다. 2002년 일본에 '돈의 교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화가 부재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파이낸셜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경제와 돈의 교양이 몸에 배는 머니 스쿨'을 모토로 경제신문을 읽는 법부터 머니 플랜, 주식 투자, 부동산 투자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된 수강생만 25만 명이 넘는다.

: "부자의 그릇"은 소설 형식의 경제경영 교양서로, 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2015년 국내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히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평범한 은행원에서 동창의 권유로 삼각김밥 사업을 시작하였다. 다른 곳과 차별화를 둔 크림 삼각김밥을 대표 메뉴로 하여,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고, 그러는 도중에 지점도 점차 늘리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 사업을 시작하기 전 자기 자본 내에서 사업을 벌리 겠다는 주인공의 다짐과 달리, 대출을 무리하게 받아 여러 점포를 더 늘리게 되었고, 더 이상 크림 삼각김밥이 고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았고, 소규모로 했을 때 보다 밥의 질도 점차 안 좋아져 주인공의 삼각김밥 가게를 찾는 고객이 줄게 되었다. 나쁜 것은 함께 온다고 사업도 어려워 졌는데, 함께 사업을 시작한 동창과 삼각김밥 메뉴를 개발하고 메인 주방장이었던 동료와도 사이가 틀어졌다. 그래서 결국 파산하게 되고, 이때 아픈 딸과 아픈 딸을 보살피는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이혼까지 하게된다. 그래서 좌절한 주인공이 공원에서 따뜻한 밀크티를 마시고 싶어하는 도중에 돈이 없어 낙담한 상황에, 한 노인이 찾아와 돈을 빌려 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노인은 주인공이 직접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사업이 번창하며 만난 돈을 대한 마음가짐 등을 직접 생각하게 하고 털어놓게 한다. 그리고 점차 주인공이 자신의 잘못 했던 과거 등에 대해 직접 깨닫게 되는 순간, 노인은 얼른 아픈 딸을 위해 병원에 찾아가라 한다. 그리고 그때 딸과 아내를 다시 만나게 되고, 노인이 남겨 둔 편지 까지 받게 된다. 노인은 알고보니 딸과 병원에서 만난 사이었고, 그 아픈 딸이 아빠를 보고싶어 하는 마음을 위해 직접 주인공을 찾아왔고, 가족에게 다시 찾아갈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그리고, 좌절한 주인공이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본인의 회사에 일자리를 제안한다.

읽기 쉽게 소설 형식으로 돈에 대한 마음가짐, 각자가 가진 부자의 그릇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다룰지 가치관을 정립하게 해주는 책이다. 특히 아직은 투자 전이라 월급 이외의 큰 돈을 벌어 본적이 없지만, 앞으로 근로 소득외에 투자로 자본 소득을 얻고 싶은 나에게 향후 큰 돈을 가지게 될때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다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주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갑자기 횡재가 다가와서 큰 돈을 번다고 해도 많은 돈을 품고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물거품이 됨을, 돈 자체를 좇기 보다는 나의 부자 그릇을 키우는게 중요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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