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내집9하고 내3도 구하조_아뜰리에]

내 집 마련 2강 자모님의

'한번 배우면 평생 써먹는 내 집 마련 원칙'

을 들었습니다.

강의 교재를 보며 음.. 음... 하며 보다가

강의를 들으니 자모님의 인사이트가 어마어마함을 느꼈습니다.

전달력이 너무 좋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였어요.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준'을 갖고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한 비교평가 및 내가 준비해야 하는 것까지 일목요연하게 강의 해 주셨어요.

어떻게 하면 내 예산에 맞는 단지를 찾는지

어떤 아파트를 골라야 좋은건지

결국 내가 산 아파트를 통해 내 자산을 늘리는 방법까지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었어요.

느낀점

내가 아는 지역이 적다 보니 우물안 개구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예산에 들어오는 단지가 서울에도 있고 경기도에도 있다는 사실을 보면서

너무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는 신축과 학군과 쾌적한 환경등을 개인의 수요로 갖고 있었는데

그러한 기준보다 더 우선되는 기준이 있고

지방과 수도권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지방안에서도 그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면 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내가 비용을 치르고 살 수 있는 가장 큰 물건인데

이 정도의 비교도 하지 않고 샀다는 사실이 참 놀라웠습니다.

물론 현재의 내 집을 살 때도 이것 저것 비교했습니다. 큰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 부족한 금액을 대출로 받기에 감당 해야할 부분이 많기에 제 나름의 기준을 세우고 편익과 비용을 계산했던 듯 합니다.

아쉬운 점은 그게 온전히 나만의 기준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지역도.. 단지의 입지도.. 층도... 방향도...

다행히 몇 가지는 통용되는 기준도 있었지만 그건 우연이었던 거지요.

내 개인의 수요로 결정된 현재의 내 집에 대해 자모님의 기준을 적용하니

대부분의 많은 부분들이 틀렸음을 알았습니다 .

내 집 마련을 할 당시에는 그리고 최근까지도 거주 만족도가 있었기에

내 집을 잘 산 줄 알았던 지난 날이 눈물 겹네요..

이제는 우물 안이 아닌 우물 밖으로 눈을 돌렸는데.. 그 선택 기준이 애매했는데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우물 밖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도 나의 최종 목표는 서울 입성인데... 그게 내 집 마련으로도 가능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태까지의 선택 기준이 아닌 내집으로서의 가치를 지닌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 강의였습니다.

자모님께서 이야기 하신 생각의 전환이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것이 아닌 작은 행동이라도 변화해야 생각이 변한다는 사실은 진리인것 같다. 월부에 들어와 책을 접하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과정 속에서 그 전과는 다른 행동을 하게 되었고 그 행동을 내 것으로 만들기까지 계속해서 하려는 나와 붙잡는 나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었었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다시 돌아가면 안된다고 !! 지금 내가 하는 행동들이 나의 목표에 가깝게 도와줄 거라고.. 할 수 있다고.

강의에서 이렇게 하세요!! 한것을 해보니 이제는 왜 그렇게 했는지 행동을 한 후에야 깨닫게 된 나를 보며 행동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 다시 한번 다짐을 한다.

그냥 하자!! 아뜰리에.. 원칙에 맞는 행동을 하자!! 강의에서 배운 것을 잊지 말고 실천하자!!

적용할 점

-자모님께서 알려주신 원칙에 맞는 나만의 기준을 설정하기(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지?)

-1강 과제로 한 후보 단지 중에서 급지에 따라 다시 리스트 업하기

-후보 단지 추려서 네이버 부동산 및 아실을 통해 파악하기

-예산에 맞는 지역 중 최선의 선택하는 법을 보고 후보 단지 골라보기

-행동하는 내가 되기

-하려는 나와 붙잡는 나 사이에 하려는 나에게 용기를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