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3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아래 세 자기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1. 입지 평가 방법
1주차 2주차 때 너바나님의 강의 통해
저환수원리에 대해 이론적으로 배웠다면,
(처음에는 원리하고 해서 무슨 이론인 줄 알았다..ㅎㅎ)
이번 강의에서는 양파링님 강의를 통해 어떻게 입지평가를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배우고 실천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또한 주우이님 강의에서 실제 주우이님의 투자 사례를 통해
어떻게 앞마당을 만들어가면 좋은지
어떻게 비교평가를 하면 좋을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아직 내 보석함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공부를 진행하면서 앞으로 반짝 반짝 빛날 보석들을 채워 나가겠다.
2.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작성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진짜 강사님들이 과제를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수강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쉽게 실천해 볼 수 있을까 고민한 것이 느껴졌다.
너바나님의 강의만 들었을 때는
입지 평가 내용은 알겠는데,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막막한 생각이 많았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입지 평가 요소 하나 하나에 대해
어떻게 조사하고, 기준은 어떻게 되고,
어떻게 정리하면 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그걸 그대로 과제로서 해볼 수 있었다.
3. 광장동 분위기 임장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매번
입장을 간다고 했던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나도 다녀왔다.
아직 분위기 임장정도의 수준이지만,
모든지 시작이 반이고, 여기서 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늘려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첫 임장지는 광진구 광장동이었다.
광진구는 여자친구 집이 있는 곳이었고, 그래서 매우 자주 갔었다.
그런데 이번에 임장을 하면서 광진구 광장동이 학군으로 매우 유명하고
서울에서 생각보다 매우 인기 있는 지역이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여러 아파트 단지들을 둘러보면서 그 동안 몰랐던 광진구의 모습들도 많이 보았던 것 같다.
이번 임장을 통해 익숙한 곳이 새롭게 보이는 경험과
투자지로서 생각하고 지역을 보는 경험을 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요즘 보도섀퍼의 ‘돈’ 을 읽고 있는데, 아래 구절이 맘에 들어 남겨 본다.
좋은 투자자는 경기 사이클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다.
그리고 한 두 번 잘못된 결정을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돈을 불리는 사람이다.
그것은 기본 원칙을 충실히 따를 때 가능한 일이다
- p. 271
저환수원리의 기본 원칙을 충실이 따라
사이클에 상관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나아가겠다.
댓글
Jack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