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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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750나오는 다가구vs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32년된 30평대 아파트

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부부가 위 제목의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다가 전문가분께 문의를 드려보는게 좋을것 같아 질문드려봅니다.

저희남편이 어릴때부터 정말 하루도 쉬지않고 모으고 모아서 2018년에 구입한 건물이 하나있습니다.

 

안성시 대덕면 내리에 있는 건물이고 건축물대장상 오피스텔이나 원룸으로 되어있고 

방25개에서 약 750만원의 월세가 나옵니다. 수익률이 12프로쯤 되는거 같아요

20년이 넘은건물이니 5년쯤 후엔 또 투자를 해야겠지요…..(공실은 잘 안납니다.)

 

그런데 요즘 서울 집값이 조금 주춤하니 이럴때 사야할것 같고 이럴때 놓치면 영원히 살 수없을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요

저희가 그 건물을 팔고 

그 돈으로 서울에 있는 한강이 보이는 32년 된 3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까 고민중입니다.

750에서 월세가 200대로 확~~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이게 괜찮은건지 확신이 서질 않아서요.

 

아니면 원룸을 살려둔채로 5~6억으로 살수 있는 아파트를 찾는게 나을지… 

너나위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아!  참고로 1년전 구입한 주택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원룸을 3년안에 팔려는 생각을 하는것 같아요… 

그래야 양도세를 감면을 받을 수있을테니까요

 

시아버지는 이런 집이 앞으로 사기도 힘들다며 현금이 최고라고 고쳐쓰라 하시고

우리는 소득세 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을 것 같고.

무엇보다 인구가 줄 수록 중심으로 몰릴텐데…. 라는 불안감 때문에요….

지금 좀 덜 벌더라도 지금을 우리가 일을 하니까 조금 무리해도 괜찮은데 

저희가 더 나이 들어 우리 아이들이 커서 서울에 가고 싶을때 요.. 

그게 힘들어질까 봐요… 

거기서 수 백 만원 씩 월세 내며 살게 되는 일이 생길까 봐 …. 

 

다른 사연들에 비하면 넘 배부른 고민이라 할까 말까 했는데요…  그래도 제겐 전 재산이 달린문제니 그래도 물어봅니다.

제가 젤 좋아라하는 너나위님~~ 

꼭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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