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주차다.
조모임을 할 때마다 많이 배우게 되어 감사하다.
각자의 상황이 있는데… 그 상황 안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고 배우게 된다.
그리고 단지를 보는 눈이 다 다르기에 단지에 대한 의견을 듣고도 배우게 된다.
투자공부를 할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비슷한 것 같아 위안이 되기도 한다.
이번 조모임에서 매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는데 나는 매임을 한 번도 못 해보아서…
집을 살 때 어떻게 그렇게 후딱 샀는지…지금 생각해도 참 무모했다는 생각이 든다.
매임을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데 자꾸 피하고 있었구나… 핑계를 대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가치 평가에 대한 어려움은?
입지를 알아야 하고, 가격을 알아야 하고, 대표 단지를 알아야 한다는 것.
그것을 알고 그 지역에 대해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한번에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비교군이 많아야 비교도 할 수 있다는 것.
생활권을 보고 평형을 보고 연식을 고정해서 비교를 해보고 강의를 듣고 배우고 또 배우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매임의 어려움?
결국 경험이다. 해보는 것이 답이다.
단지를 다 다녀보면 그다음에는 어려움이 없어진다.
그리고 부동산에 직접 가보면 다르다. 특히 4급지의 경우는 더 그러하다. 매임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내 진자 투자금을 알 수 있는 것도 매임이다.
결국 매임을 해야 비교 평가가 더 잘된다.
매임을 안 하고 앞마당을 안다고 할 수 없다.
아직 멀었구나…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꾸준히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조원들의 말씀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 늘 그렇지만^^
댓글
즐기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