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며칠 전 단임을 하다가🚶🚶♂️🚶♀️
다리가 아파서 잠시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던 중
조장님께 물어 본 게 있습니다.
Q"저희 이렇게 만든 임장보고서는 시세가 계속 바뀌는데
앞마당이 늘어날 수 록 지난 임보의 시세는 어떻게 하나요?'
A" 계속 변화하는 걸 확인해야죠~ 그걸 하는게 임보+임장 이후
시세트레킹 입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임보,임장이 다가 아니구나..
이렇게 했던 것들을 계속 쌓아서 가져가야 하는구나..
역시.. 쉬운 건 없다 더니😂
그런데 이번 3주차 강의에서 코크드림님의
손품+발품에서 투자로 연결짓는 법 단계가
임보+임장 ▷시세트레킹▷매월 1등 뽑기▷매물코칭▷투자 or 복기/개선
이었습니다.
임보,임장에서 시간이 걸리지만
시세 트레킹을 중간 중간 해주고 1등 뽑기를
기준을 세워서 조금씩 패턴대로 움직이면
처음 할 때 보다 덜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오히려 내가 하는 것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투자까지
가는 것인지 전반적으로 확인 할 수 있고
내가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지
파악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끝을 모르고 달리는 것 보다
내가 지금 걷고 쓰는 것이 진짜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써야 할 지 한번 더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코크드림님께서 본인 사례를 들려주시며
첫 투자보다 두번째 세번째 더 좋은 투자를 했던 경험으로
왜 첫 투자로 홈런 칠 생각을 말아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저도 조급한 마음도 있고, 처음에 투자금이
가장 큰 투자금을 투입할 수 있으니
완벽한 첫 투자를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럼,관리할 물건을 적게 만들면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매수부터 이론이 아닌 실제여서
레알 Real Estate 의 시작인
수리기간 확보-전세 셋팅- 전세 홍보 - 내 물건 경쟁력 파악- 기간별 대응A,B
그리고 그 사이 사이 예상을 벗어난 수많은 변수들.🌀
물론, 코크드림님께서 이것들을 단계마다
엄청 자세히 설명 해주셨지만
내가 경험 한번 없이
`내가 이때 이렇게 했더라면'하고 후회하거나
아쉬움 없이 매수 후 수리하고 전세 빼기 까지 할 수 있을까?
다음번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
마치 첫 임보를 쓰면서 생긴 수많은 부딪힘 속에서
하나씩 깨달아 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결국, 손품+발품+여러번의 경험이 쌓여 가는 것이
부동산 투자자로써 능력치를 올리는 것
이기에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선,
첫발은 가볍게 한 발짝 떼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직장과 교통, 광역시- 1등 학군, 중소도시-연식
투자 할 곳이 어디냐에 따라 입지 중요도가 달라서
투자 우선순위가 달라진다는 걸 염두에 두고
입지분석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소도시에서 교통에 현혹되거나,
광역시에서 연식에 휘둘리면 안된다는 걸
머리에 두고
습관처럼 익숙한 입지로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예시를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손품,발품 모두 중요한 이유가
둘 다 확인을 해봐야
분위기 만으로 가치 파악해서 수요와 선호요소가 있음에도
제쳐두는 일을 방지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입자와의 전화통화 내용까지
정리해서 사정을 알고 스토리를 알아 메모해 놓으면
다음번 전세나 역전세 상황 등에서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는 깨알팁까지
코크드림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월부 유튭 방송에서도, 이번 강의에서도
밝게 웃으시며
본인도 잘하는 것 없고, 첫 임보도 허술했다고
우리의 마음에 공감하며 말씀하셨지만,
알고 보면 너바나님의 강의를 빼놓지 않고 필사 하고
세입자와 통화도 허투루 넘기지 않고
메모해 놓는다는 코크드림님을 보며
역시 그냥 저자리에 계신게 아니구나..라며
저를 한번 더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코크드림님의 성과내는 시간관리법을 BM하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BM
댓글
깔끔하고 정돈된 강의후기 잘봤습니다~! 3주차까지 '일단 하고, 일단 갔던' 미리마아님의 열정과 끈기 분명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응원하게 되네요~!! 남은 마지막 주차까지 우리 화이팅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