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85조 은마녀]

드디어(?) 4주차 강의까지 모두 완강했습니다. (복습을 앞두고 있지만…)

살짝 뒤를 돌아 보니 한달 간 열심히 산 제 자신이 보이네요~ 절 칭찬합니다. ㅠㅠ 

워킹 맘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지금 현재를 바꿔보려고 호기심에 시작한 월부 강의가

저한테 이렇게 큰 의미로 다가올진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 머리 속에 맴도는 ‘가치’ 이 말이 이렇게 와 닿았던 적도 없었으며

그저 사는게 너무 고되고 힘들어 그냥 아끼고 살면 되는지 알았습니다.

제 머리 속 관념들을 통째로 바꿔주신 월부에게..

한달 간 의미있는 시간 만들어 주신 월부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그동안.. 참 느리지만 천천히 저를 다독이고, 

저의 올곧은 인생을 살려고 노력했으며

쉽게 얻어지는 건 정말 아무것도 없구나. 

나는 노력해야 뭔가 얻어지는 사람이야.

라며 늘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왔습니다. 

경단녀로 어렵게 취업했을때도 내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을 하면

돈은 따라 올꺼라는 믿음을 가지며 그저 노력파로 살았던 한 사람이였습니다.

마지막 영상에 너바나님도 그런 사람이였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눈물이 나는건지.. 울컥하며..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2주차 강의 후기 작성 후 너바나님께서 보내주신 문자를 보며 두근거렸고

극 F인 저는 또 혼자 눈물을 삼키며 다짐했습니다.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누구보다 성실히 한시간, 한시간을 보내며 

이 시간들을 투자한 결과를 꼭 만들어 보겠노라고..

그렇치만, 결코 저를 너무 채찍질하지 않고, 느리지만 천천히..  

뭔가 과하게 하려고 하면 금방 지쳐 쓰러질 수 있는 제 삶의 방식에 

앞으로 월부 방식을 조금씩 조금씩 테트리스처럼 맞춰 꽉 채워 보려고 합니다.. 

(사정이 생겨(내집 갈아타기) 실준반은 다음 분기에 들어야 할 것 같지만

그동안 월부 챌린지에 참여하며 월부와 함께 하겠습니다. )

부동산 강의도 강의였지만 정말 마인드 셋을 제대로 한 것 같아 

40만원의 강의료가 정말 하나도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을 함께 해준 저희 조원분들과 월부 튜터님들, 많은 조장분들님, 너바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유튜브를 보며 광팬이 되버린 너바위님..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