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80기 102조 하이픈]

열반스쿨 기초반의 마지막 강의를 듣고 강의내용 중 성공한 투자든 실패한 투자든 그 경험을 복기함으로써 그 또한 내 것으로 만들어야한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다. 괴로울 수도 있는 과거의 경험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다음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기록으로 남겨야한다는 부분이 앞으로의 투자에서 놓치지 않아야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스크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한 부분도 좋았는데,
실질적인 투자 과정에서 전세가 잘 나가지 않을 때 골든타임의 기준을 명확히 잔금일로 부터 2개월 전 앞뒤로 1주 내에 금액조정 등의 방법으로 빨리 빼야한다는 부분도 인상적이었다. 이런 부분들은 잘 기록해둬서 실제 재계약 시점에 잘 활용해야겠다. 

또 역전세에 대비하는 방법으로 추후 2년 간의 공급물량을 인지하고 공급시기보다 미리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 현세입자와의 재계약이 가장 best이니 이를 위해 세입자의 불만이나 상황을 파악해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을 단순히 이론이 아니라 해결했던 방법을 듣게 된 점이 정말 좋았다. 너바나님의 실제 투자경험을 들으니 나도 이론에 기반하지만 현실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또다른 목표도 생겼다. 

현재 시장이 좋지 않지만 너바나님이 항상 그리시는 부동산 그래프의 저점, 하락장 정도의 위치라고는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너바나님의 강의와 어제 너나위님의 라이브 강의를 보고나서 어쩌면 멀지 않은 첫 투자를 위해 부동산의 가치를 보는 법을 익혀서 투자할 물건을 기르는 눈을 어서 키워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 

나는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부담감이 아닌 꾸준한 투자를 위해 정한 목표대로 한계단 한계단씩 "한다" 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의 강의에 임하고, 벽을 만나더라도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찾으며 그 벽을 넘어 벽이 나를 성장시키는 계단이 될 수 있도록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