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년전 주택청약저축을 시작하면서 그냥 막연하게 혹은 당연하게 여기는 수도권 아파트한채를 생각했었습니다.하지만 리만브라더스사태를 겪으면서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했고,다시 집값이 회복되었을 무렵부터는 원하는 지역에 갈 자금이 부족해서 그냥 잊고 지냈었습니다. 그때까지는 둘다 젊고 아이도 없어서 전세살이가 불편하지않았었죠.오히려 40평대 신축급아파트도 살아보구, 전원주택 비슷한곳에도 살아볼수 있어서 전세살이도 좋았던거 같았죠.
하지만 결혼 14년만에 아이를 얻으면서 내집 마련의 생각이 강렬히 들기 시작했었습니다.
비록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안정적인 내집은 있어야 하기에 여기를 통해 공부하고 원하는바 이루고 싶네요. 커가는 아이를 보면서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고 느끼는데 나의 내집마련 프로젝트는 언제쯤 성공할수 있을지 막연함을 여기와서 확신과 뚜렷한 결과물로 드러내길 바래봅니다. 좋은밤들 되시고, 그럼 내일을 위해 화이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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