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There you go 65조 p주연]

안녕하세요! There you go 65조 p주연 입니다

월부 강의를 처음 수강하면서 너나위님 외에는 다른 선생님을 처음 접하는 자리였는데,

자모님은 저와 같은 부린이도 알아듣기 쉽게 예시를 섞어가며 설명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특히 "시야를 넓히세요!" 라는 배움을 주신 것 같아요

1주차엔 내 개인적인 감정이 100000000% 반영된 지역과 단지에 사랑에 빠져있었는데..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을 기준으로 바라봐야 한다며 콩깍지가 씌여있는 저를 깨버리셨어요;;ㅎㅎ

"너나위님 부동산을 찾아 보는 법을 알았어요!!

그 다음에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요?"

자모님 강의는 이거에 대한 해답을 주는 것 같아요

먼저 뚜벅이인 저는 가장 중요한 역세권만 고집하며 서울이 최고야! 라 생각했는데..

땅의 가치에 대해 강조하시며 케이스를 말씀해주셨고 이러한 명확한 기준으로 접근해보니

궁금했던 [왜 이 아파트는 대장일까? 왜 비쌀까?]에 대한 의문점이 해결되더라구요

또 저는 학군지에 대한 중요성을 알지 못했어요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니까 왜 굳이 저길 들어 갈까라는 생각만 갖고 있을 뿐 후보 단지에는 넣지 않았거든요ㅎㅎ

직접 임장을 가보니 이유를 바로 알 수 있었다는거...

2주차 강의는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 땅의 가치(강남 접근성)

2. 환경(편의시설/밀집도)

3. 연식(구축/신축)

자모님께서 가르쳐주신 기준점을 기반으로 조원들과 [분당구] 임장을 다녀왔는데,

분당은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땅의 가치/환경]을 잘 반영한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모님 강의 듣기 전의 저는 그냥 걸어다니면서 "아~ 브랜드 아파트네"에 불과했는데

여기는 학업성취도율이 높은 학교 옆에 붙어 있어서 그런가 이 지역의 시세를 이끌고 가네?라는 구체적인 이유를 생각하며 바라보는 시야가 확장된 것 같아요

일단 임장 가보세요! 라는 자모님의 말씀에 따라 실행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은 남달랐던 것 같아요

책상 앞에서만 컴퓨터로 바라보는 세상에 그치지 않고 내집 마련을 하는 그날까지 발로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