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강은 실전반 수강생들이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양파링 멘토님의 인사이트 넘치는 답변으로 이루어진 강의였습니다.
실전반 동료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들이기도 했지만
저의 고민이기도 했던 독립된 투자자가 되기위한 과정에서의 궁금증들이었기에 너무 많은 공감이 가고 저의 궁금증이나 고민이 많이 해결되었습니다.
투자의 기본을 새기자!
투자의 기본을 생각하게 되고 리마인드해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투자는 내가 사고싶은 좋은 것을 사는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저평가된 것을 사는 것이다! 많이 들어서 안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투자를 하려고 적극적으로 물건을 보고 후보를 뽑다보면 이성이 아니라 감정을 담고, 희망회로를 돌리며 물건을 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는데 언제쯤 찐 투자자로 바뀔 수 있을지…
현실적으로 나의 상황을 인지하고, 덜 오른 가치있는 물건을 찾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합니다 TT)
투자의사결정
수도권 vs 지방, 상급지 구축 vs 하급지 신축 이냐 하는 고민들, 대출받아 수도권 vs 대출없이 지방…..등등 어떤 고민이 생기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막연히 대충 이게 좋겠다!?가 아니라
멘토님이 강의에서 여러 지역과 여러 단지들을 비교하고, 각 상황에 대한 편익과 비용을 따져서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투자든 앞으로 문제상황이 생기든 차분하고 냉철한 의사결정 과정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월부에서 책도 읽고 튜터님 멘토님들의 강의도 들으며 이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모습을 보아왔지만 여전히 바뀌지 않은 나를 한번더 돌아보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에 고민조차 하지 않거나 나의 장점이자 단점인 무한 희망회로만 돌리며 의사결정 하는 모습, 생각하는게 귀찮아서 하나하나 비교요소로 따져보는 것을 소홀히 했던 모습들.
이번 5강 멘토님 강의를 들으며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이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3.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 만들기
이제 3년차가 되는 이 구간에 매번 현타가 오는 부분은 너무 느린것이란 생각이 들었던 요즘이었습니다. 이제 좀 익숙해졌을 뿐 아직도 뭐하나를 하려면 시간이 꽤나 많이 걸렸는데 이 부분 개선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나의 행동 하나하나를 시스템화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고민이 담긴 좋은 질문 해주신 실전반 동료분들 그리고 긴 시간 진심을 다해 하나라도 저희 질문에 대해 정성껏 답해주신 멘토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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