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12조 나너우리]

나를 넘어 너를 만나고 우리를 위하는 나너우리입니다~

열기반을 그래도 나름 열심히 들어서인지 내용이 연결도 되고

처음 실준반을 들었을때는 그렇게 어렵기만 하던 내용들이 귀에 들어 오는게 신기합니다.

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며 좋았던 것은 

한번에 너무 많은 내용을 풀어내기 보다는 중요한 것은 여러번 반복해서 말씀해주시니

그것만 가져가도 되겠다는 편안함(편하면 안되는 건가요…?ㅎㅎ)이 있어 좋았습니다.

노트에 필기만 잔뜩 해놓고 복기도 안하고 잊어버리는 것보단

단 1개만 기억해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록새록 알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강의 후기 쓰는게 어렵던 1인 인지라

유디님의 권유대로 1차시 끝날때마다 후기를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 해보니 훨씬 도움이 됩니다~

유디님이 알려주는 데로만 하면 유디님처럼 될 수 있다

=>유디님이 알려주지 않은 것은 그닥 중요하지 않은것…에너지 빼지 말자

이게 좋아, 저건 좋아보이지 않아 

=>이게 아까보던 것보다 더 좋아 보여요, 이건 저것보단 덜 좋아 보이네요…라는 뇌피셜 장착

투자에서 제일로 중요한 것

=>쌀때 사서 비쌀때 파는것

=>비쌀 때까지 못기다리는 이유는 확신이 없기 때문

=>결국 가치를 알아보는 눈이 중요

=>그래서 임장을 가야하고 임장보고서를 써야 한다.

가치에 집중하라

=>이 아파트는 나쁘니까 버린다가 아니라 좋은것부터 가장 안좋은것까지 순서대로 나열

=>가격은 네이버에서 가져오면 되니 중요하지 않다.

=>투자금에 꽂히는 예시를 보면서, 중요한 건 투자금이 아니라 매매가가 가치대비 얼마나 싼지, 비싼지를 보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됨.

처음 실준반때는 일일이 외우려 하니 어렵고 에잇! 안할래! 이랬는데 8억대, 8억대 중반 이런식으로 묶으니 훨씬 쉽게 느껴진다. 3천만원 정도까지의 차이는 같은 금액대로 보는것도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 감사.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

=>모든 단지 몰라도 된다. 

=>2개를 돌았으면 2개안에서, 3개를 돌았으면 3개안에서, 4개를 알면 4개안에서 항상 우선순위를 정하는 습관!!

가치대비 싼것 까지는 알았어! 그런데 이게 최선일까…?

=>결과는 엄청나게 달라짐을 명심하라!

=>왜곡이 있음을 기억하라! 퉁쳐서 생각하는 이유=>왜곡이 있는 줄 모르니까…=>왜곡이 있는걸 알면 항상 기회 잡을 수 있다.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

=>유디님 부산 아파트 놓쳤을때-> 그거 하나만 보고 있어서…->이런 경우 나에게도 올 것이다->절대 멘탈 흔들리지 말고! 집착을 버리고! 빨리 이와 비슷한 다른 곳으로 가라!

=>같은 금액대로 더 좋은 곳을 선택할 수 있는 후보지가 늘어난다.

=>이 과정에서 가격의 왜곡이 있는 단지도 만날 수 있겠지~(보물찾기 ㅋ)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눈이 생긴다.

투자의 프로세스는 가치판단, 이 가격과 이 투자금으로 더 좋은건 없을까? 감당가능한가? 이 세가지다.

=>가치분석을 장표로 남겨야 하는 이유→어렵게만 생각되었는데 판단할려고 하지말고 그냥 있는 사실을 쓰자.

임장을 하는 이유는 지도만 보면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임장은 확인하러 가는 것

=>새로운 것을 알려고 하는게 아니라

=>사전조사를 통해 알게 된 것을 확인하고 다른 부분을 알게 되는 것

=>지도만 봐도 알 수 있게 되는 것→예상한것이 틀려도 된다→그렇게 자꾸 연습해 가는것

사전준비는 위성지도, 일반지도, 연령별인구, 나무위키.

=>예를 들어주신 지역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

=>마냥 어려운 일로만 느껴졌던 작업…왜 그랬을까…? ㅎㅎㅎ

=>예측을 다양한 각도에서 할 필요가 있겠지만 아직은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음. 하다보면 나아질 것이라 기대하자.

분위기임장하는 법

=>유디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방법대로만 하면 된다.

=>위치!위치!위치!+사람!+사람!+사람

=>사진을 언제, 어떻게 찍는지, 어떻게 복습하는지

=>제일 어려웠던, 아니 몰랐던 임장복기 방법 정리할 수 있어서 큰 수확

=>체크리스트에 따라 작성해보고 우선순위 매기기

단지임장하는 법

=>제일 중요한건데 제일 어려워한다→다 똑같아 보이기때문에

=>그렇지만 힘을 내자

    →많은 단지를 볼수록 투자할 수 있는 보석함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많이 채워질 수록 투자를 잘할 수 있고

    →비교평가 가능하니 더 가치있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되고

    →자산으로 이어진다.

=>보면서 살기 싫어도, 덜 좋아도, 그 중에 우선순위는 뭘까? 를 계속 생각하자

=>죽으나 사나 우선순위!!!

=>체크리스트에 따라 정말 디테일하게 볼려고 하는 연습→이 차이가 결국은 자산의 차이를 만들어낸다.

=>결론을 도출해내고 보니 아~ 이것(매물임장) 때문에 하는 거구나…를 알게 됨→매물임장시 뭐부터 봐야하는지

=>시세트래킹 어렵고 귀찮은 걸로 생각했는데 내 보석함을 관리하는 일이었다. 한달에 한번은 나쁘지 않잖아…?

매물임장하는  법

=>이대로만 하면 같은 부동산에서 유디님, 너바나님, 너나위님 만날 수 있다…크헉!!

=>전고점 대비 하락률 20% 이상 →아…작년에 너바나님이 30%빠진것도 많이 빠진거니 투자하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그런 개념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의심했다…이런 무지함…

=>전세가율 60%이상 →나는 지방투자를 할 예정이니 70% 이상은 봐야겠다.

=>가치가 높은 단지부터 내려오면서 본다 →이건 뭐…한번더 이야기 하면 입이 아프다.

=>부동산 방문 후에 단지별 1등을 뽑아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일에 마침표를 찍는 습관을 들이자.

마지막 차시는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미 직장인 투자자가 되겠다 결심했고 직장 퇴근 후 집으로 다시 출근하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4분면에서 긴급하지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은  늘 저를 유혹했고

계획을 꼼꼼하게 세우는것을 싫어한다는 핑계로 늘 두루뭉술하다 보니 목표달성도 두루뭉술했습니다.

다 알려주셨습니다.

투자자로서 어떤 행동을 습관화 해야 하고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도 다 떠먹여 주셨습니다.

제 실행만 남았을 뿐입니다.

더 이상 후회없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1년전 실준반을 처음 들을때 

재수강하신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건 찐이다… 진짜 다 알려주네요…?

1년이 지난 지금 

재수강 하는 사람으로써 감히 말씀 드립니다.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손품과 발품을 나눠서 강의를 구성한 것도 최고의 한 수 같습니다. 

또한 권유디라는 멘토님의 재발견이라고나 할까요~~ㅎㅎㅎ

이렇게 입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다니요~~
머릿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임장보고서는 어렵게 느껴졌고, 그래서 하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듣고 나니 일단 마음의 벽은 넘은것 같고 의욕이 뿜뿜입니다~^^

긴 시간 정말 좋은 강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임장보고서의 완성으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