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강의를 생전 처음 듣는 신혼부부(5년차이긴한데..) 수강생입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3~4년 전이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여러 좋은 유튜버 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얻어왔습니다.

하지만 강의는 유튜브를 통한 공부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이번 ‘내집마련 기초’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다른 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강의는 체계와 기준을 잘 잡아줍니다.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통해 적지않은 부동산 관련 영상을 봐왔습니다.

하지만 좋은 질의 정보여도 중구난방으로 받아들이다 보니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었습니다.

강의에서 크게 7단계의 준비 과정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그에 맞게 강의를 듣다보니 머릿속의 정보들이 퍼즐 맞추듯 이해가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언급하신 ’7단계를 이거했다 저거했다 하는 사람들‘이 완전 저의 얘기였습니다.

또한 제게는 PER이나 전세율 등 명확한 기준이 생겨서 구매목록을 잡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다른 점은 강의는 실행을 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저는 조모임을 하는 걸로 선택해서 카톡방에 조장님, 월부 학습도우미, 놀이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계속 독려해줍니다.

그리고 과제를 하지 않으면 다음 강의를 온전히 들을 수가 없고 ,무엇보다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저의 목표로 가는 과정이자 과제들을 체계와 기준을 통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니 절로 하고싶은 마음이생깁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강의를 들으며 이 두 가지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강의를 신청하며 세워놓은 목표가 내가 이번 기회에 노릴 구매리스트 만들기였는데 1주차에 벌써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 2주차, 3주차가 기대가되네요.


댓글


여름빗소리
24. 10. 12. 22:41

체계와 기준을 세워주고, 실행하도록 만든다! 너무 좋은 강의네요~함께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