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38기20조 퍼즐조각맞추기]

1강 강의를 들으면서 '아니! 나에게도 기회가 올 수도 있겠네??' 하는 희망을 얻었다면 2강은 그 희망을 좀 더 구체화시키는 강의였습니다.

내예산에 맞는 아파트 알아보기라는 과제를 하면서 처음에는 신나게 해당되는 금액의 아파트는 다 열어보고 적어 내려갔습니다. 근데 하다보니 이게 맞나? 이렇게 많은 것 중에 어떤게 좋은 아파트란 말인가?. 내 예산중에 가장 좋은 아파트는 어디지? 그 기준은 뭐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소위 현타가 왔다. 또한 내가 내집 마련을 위해서 강의를 듣지만

그러던 중 2강은 장님에게 비춰지는 빛같다고나 할까? 도무지 알 수 없는 서울 경기지역(지방에서 나서 지방에서만 자랐으므로 서울이 낯설다)을 조금이나마 알아 갈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알려주셨고 나만의 기준을 가질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셨다.

"땅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2강까지 듣고나니 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거 같았다. 내집 마련. 내가 살고자하는 집보다는 먼저 내가 소유하는 집을 마련하자.

기준을 가지고 추려낸 아파트 그럼 과연 가격의 적정선이란 어디란말인가..얼마에 사야 내가 싸게 샀다고 할 수 있는것인가...ㅜㅜ 부동산의 세계는 어렵다. 그렇지만 알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