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과정에서 '왜?'와 '정말?'을 묻는 연습

1.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 1강은 특히 내가 알량하게 알고 있던 파편화된 지식들을 한 곳에 모아주고, 폴더화 하여 직접 정리해준다는 점이 너무 감사하다. 

• 무엇보다, 그 파편화된 지식이 ‘부동산’에 국한되지 않고 여기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앙은행의 금리정책, 정부의 부동산정책 기조, 경기전망, (사익을 추구하는) 은행의 방향성 예측까지 총망라 된 것이 너무 좋았다. 

• 나에게 나너위를 비롯한 강사분들은 ‘구루’에 속하는 분들이고, 난 이분들의 ‘정보를 소화하는 능력'과 '이를 의사결정에 사용하는 논리’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1강 중에서는 1-3강이 개인적으로 가장 와닿는다.

2. 적용해보고 싶은 점 : 실행(=매수) 직전까지 준비하는 것 

• 지식을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이용하여 현실에 적용하는 것은 천지차이라는 것을 안다. 은행에 통수(?) 맞기 쉬운 대출상환방식이 딱 그런 예시인 것 같다. “돈의 원리” 차원에서 어떤 것이 나에게 유리한 선택인지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고 싶다. 선택의 과정에서 '왜?'와 '정말?'을 묻는 연습! 

• 이렇게 질문해 가며 나만의 정답을 찾고, 나에게 맞는 매물들 리스트 업까지 완벽하게 한 다음,

• 기회가 왔다고 판단했을 때, 그때서야 또 ‘사야 해? (웅성웅성) (우왕좌왕)’이 아니라 바로 실행까지 이어질 수 있게 그 직전까지의 준비를 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