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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실전반 25기 [강의신청]
잔쟈니

안녕하세요~
용기있고 담대하게
용담아몬드입니다!
이번주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빨간날도 3일이나 끼어있는
‘민족·대·징검다리·연휴!’ 였습니다ㅎㅎ
출퇴근하고 월부하고 출퇴근하고 월부하고
이게 반복인 우리 월부인들의 삶에
월부를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죠!
저번 주는 지투 17조 동료들과 함께
뱅기타고 기차타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전철타고
정말 여행하는 기분으로 떠나
설레이는 임장을 하면서
주말을 보냈고
이번 주 한글날까지
강의를 들으면서 다리는 쉬지만
머리는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투 22기 1강은 저번 달 부산특강에서 처음 뵈었던
‘라즈베리’ 튜터님 께서 시작을 해주셨습니다^^
지방투자의 특징과 지방에서 소액으로 투자하는 기준과 방법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 했을 때 어디까지 갈 수 있고
어디로 나아갸야 하는 지 까지! 한방에 정리해주셨습니다
항상 독서나 강의를 듣고 후기가 과제로 나오는데
이걸 때로는 억지로 때로는 막 몰입해서 쓰기도 하는데
결국 나중에 남는 건 그 안에서 내가 무엇을 실행할지
정하고 그것들을 꾸준히 실천했을 때 얻어지는 게 결국
나에게 남아 실력이 되고 더 성장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후기는 복기 보다는 제가 적용할 수 있는 점과
앞으로 해야 할 행동 위주로 간단하게 써보았습니다!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첫번째,
강의에서 지방은 점점 싸지고 있고
특히 아파트 가격이 제일 싼 시기는?
‘입주장!’
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느꼈던 지역이 제 앞마당 중에 ‘김해’였습니다
김해는 내년에 적정수요 대비 대략 3배 정도의 공급물량이 쏟아지고
그 이후로는 없지만 25년에 들어오는 공급이 선호하는 1급지
장유율하 바로 옆 신문지구에 약 5,000세대가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이보다 하위급지는 벌써 영향을 받고 있고
제가 투자로 눈 여겨 보고 있던 단지들도 점점 호가가 점점 떨어지고
매도 물건도 이전보다는 많아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똑같은 이야기를 지난번 매코 때 멘토님께서도 말해주셨습니다
"공급이 무조건 리스크라고만 생각하시면 안 된다~
오히려 그때가 주변 기축들이 싸지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라고 이야기 해주셨고 그 뒤로 트래킹을 계속 해오고 있는데
실제로 점점 싼 매물들이 튀어나오는 상황을 목격 했습니다ㅎㅎ
단지 아직 제 목표가에 들어오지 않아서 움직이고 있지는 않지만
조만간 털러 가야하지 않을까요?ㅎㅎ
리스크가 있다고 무조건 피하거나 눈감지 말고
그 안에서 내가 대응이 가능하고 충분히 가치있고 잃지 않는
투자라면 꼭 해봐야 한다는 말을 두고두고 새겨야겠습니다^^
두번째,
우리가 임장을 하고 각 생활권별로 아파트별로
순위를 매기기 위해 나래비를 세우는데
저도 항상 어렵고 아직도 잘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의에서는 '지방도 수도권처럼 분류를 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이를 토대로 항상 가지고 있는 궁금증
‘도대체 여기보다 여기가 더 좋은 건가? 아닌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실제로 얼마전까지 ‘시세스캐닝’ 루틴과 함께 ‘비교평가’ 루틴을 함께
해오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어디서 주어들은 건 있어서ㅎㅎ 가격은 고정
평형대도 고정 하며 최대한 고정할 수 있는 것은 고정하고 비교를 해봤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계속 하다보니 같은 생활권 좀 더 나아가 같은 ‘구’ 안에서는 대략
감이 왔지만 더 크게 ‘시’ 안에서는 이게 저거보다 나은 건가? 내가 맞는 건가..
하는 생각에 차츰 손을 놓게 되었고 지금은 루틴을 소홀히 하고 있었습니다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생각만 많고 주저리주저리 써두고 검증하지도
실제 그게 맞는지 확인하지도 않았던 반쪽짜리 루틴이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라즈베리 튜터님이 말해주신
지방을 지역별로 급지를 나누어서 분류하고
‘저평가’를 우선으로 비교평가를 상위급지와 하위급지로 붙여서
해본다면 충분히 인사이트를 얻으며 '나만의 보물상자'를 만들어 성장할 수 있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세번째,
“무엇보다 가장 큰 리스크는 투자자 본인입니다.”
아….찔립니다ㅎㅎ
지투만 벌써? 3번째이고 그래도 처음
제주시를 임장하던 왕초보 시절보다는
성장했으나 아직도 임장이나 임보에 대해서
완벽하지 않고 듬성듬성 구멍이 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스스로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나 떳떳하게 내 생각을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지금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이번에 지투에서 좀 더 높은 목표
(투자분석 장표에서 앞마당 관리가 부족했었는데
이번엔 앞마당 지역 한 개당 장표 2장은 꼭 써서 정리하기!)와
우리 17조 엄청난 내공을 소유한 조원들과 함께 임장도 하고
카톡방에서 생각도 주고 받으며 조원들에게 좋은 점은 흡수하고
제가 나눠드릴 수 있는게 있다면 나눠드리면서
제대로 된 임보! 임장을 통해 찐~~~~한 내 앞마당 가져가겠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비교평가
비교평가 시에 먼저 제대로 지역별 급지를 나누고
현재 임장지 대상 아파트에 비교해서
상위급지/하위급지 같은 평형대 비슷한 가격대 비슷한 연식으로
임보에 녹여내는 것!
공급장표
그동안 임보를 작성하면서 '공급이 중요하니까
나머지 빨리 하고~ 공급을 마지막에 집중해서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해왔지만 항상 갈수록 시간에 쫒기니
미약해지는 장표 바로 ‘공급’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꼭 튜터님이 보여주신 말해주신대로
공급장표를 좀 더 세분화해서 어디에 어떤 아파트가 들어오는지
제대로 녹여내보겠습니다!
그럼 꼭 제대로 하는지 지켜봐주시고
우리 17조 모두 뽜이팅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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