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기 1조 라라랜유] 1주차 수강 후기

1. 오프라인 강의는 1석 3조!

  걷는게 불편한 상황이어서, 온라인 강의를 들을까 고민했었다. 너나위님을 직접 뵙고 싶은 마음에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했고 운좋게 들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 강의는 온라인 강의와는 넘사벽 차이!!! 강사님의 열정과 에너지가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되다 보니, 집중력 10000%프로 달성이 가능했다. 그리고 온라인 복습권까지 주어진다고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선택이었다.

 2. 지금 당장 집을 사야할까? 의문에 답을 찾았다.

   강의를 듣기 전, 모아놓은 예산은 부족하고 대출은 안된다는 뉴스를 보면서 또 집살 기회를 놓치는구나 많이 속상했었다. 그러면서 당장 살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지금 듣는게 맞을까? 집 구매할 때 듣는게 더 나을까? 잠시 고민했었다. 또 연기하고 회피하는 내 모습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다. 첫 강의를 듣고, 이번 내마반 기초를 뒤로 연기하지 않고 수강한 게 올해 내가 한 선택 중 가장 잘 한 일라고 생각되었다.

 -내집마련을 할 수 없는 사고방식의 문제점

 -대출 규제에 대한 정확한 상황 파악

 -내집 마련을 위하 예산 설정

 -예산에 맞는 후보단지 추리는 방법

 -인생을 살아가는데 피와 살이 되는 이야기

수업을 듣는 내내, 힘들기 보단 너무 재밌고, 흥미로웠다. 강의 시간이 줄어드는게 아쉬울 만큼.

주변에 젊은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사회초년생 시기에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아쉬움도 많이 남았다.

 3. 10년 뒤 그날을 떠올리며

   너나위 선생님은 방대한 지식 뿐만 아니라, 강의 전달 능력이 정~말 뛰어나심을 제대로 느낀 강의였다. 어려운 내용도 초보자의 수준에 맞춰 쉬운 예시와 엄청난 역할극을 통해 이해가 아주 쏙쏙~ 기억에 오래도록 남게 전달해 주셨다. 5년 후, 10년 후 24년 9월 너나위님을 만난게, 그 분의 강의를 들은게, 귀인을 만난 럭키비키한 일이었지~~ 라고 미소지으며 이야기 할 그 날을 상상해 본다. 

  7시간이 넘는 장시간, 열정을 다해 강의해 주신 너나위 선생님께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