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월부의 첫 강의를 실전준비반으로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처음 들은 부동산 강의가 실전준비반이었기에 임장과 과제를 따라가기에 급급했었다.

게다가 임신 초기였기에 제대로 임장을 다하지도 못했었다.

너무 부족함이 많았던 첫 강의였기에 출산 후 회사 복직 전에 다시 한번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써보고 싶어서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게 되었다.

 

대략적인 임장보고서 작성의 흐름과 구성 요소를 알고 있었기에 이번 강의를 들을 때는 아는 내용들을 복습하고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 시킬 수 있는 강의였다.

 

중요한건 ‘좋다 싫다’가 아니라 ‘더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을 구분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

가치가 비슷한 아파트도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올라가며

그 아파트의 정확한 가치를 알기 위해서는 임장보고서가 중요하다.

그러므로 가격보다는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길 수 있었다.

 

며칠 뒤에 있을 분위기 임장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환경을 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임장을 할 때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점들에 집중하면서 환경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내가 손품으로 서치한 내용들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분위기 임장 때는 ‘직장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상권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는지’ 등에 집중하며 
사람들을 집중해서 봐야한다.

 

결국 임장과 임장보고서 작성을 통해 아파트의 우선순위를 매기게 되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은 마음에 들지 않는 단지라고 해서 제외하지 말고 우선순위를 다 매겨봐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좋은 아파트는 전세가가 달라붙는 것을 기다려주지 않으므로 마음에 들지 않는 아파트가 오히려 우리에게 투자의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깨달은 점 및 Action Item

  • 이번 실전준비반 수강을 통해 아파트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는 점을 배우겠다
  • 임장을 할 때는 핸드폰을 보지말고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에 집중하겠다
  • 임장 후 집으로 복귀할 때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복습을 한다면 좀 더 기억에 오래 남게 될 것이다
  • 모든 사람들이 좋게 보는 단지에만 집중하지 말고 300세대 이상 아파트 모두가 우리의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잊지말자. 어떤 아파트가 나에게 큰 기회를 줄지 모른다는 점을 명심하자

댓글


해국user-level-chip
24. 10. 11. 00:07

함께 강의에서 배운 점들을 적용해나가는 한달 보내요!! 빠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