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강변아파트 관련한 월부닷컴의 글을 보다가
한강변에 붙어있고, 신축 4년차인데도 불구하고 아파트값이 타 아파트와 비교해서 많이 낮은 아파트가 있어서 찾아보았는데요 (강동 리버스트) 해당 아파트는 대단지이긴 하나 임대아파트와 장기전세 공급이 함께 들어가 있는 단지였습니다.
평소 부동산을 보다 보면 부동산앱의 게시글 등을 보거나 할때 임대아파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것 같은데요
궁금한 점은 전체가 임대가 아니고 일부만 임대물량이 있는 현재 이 아파트의 경우도
역시 해당 이유때문에 낮게 가격이 책정이 되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소형이라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직 신축 4년차밖에 되지 않아 고점을 나아가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혹은 교통이 아직은 불편해서 인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위치의 옆단지는 더 큰평수이긴 하나 가격이 훨씬 비싸기에 왜 이런 차이가 나는 지 궁금합니다.
또 실제로 최근에 재건축 등으로 다시 지어지는 아파트들의 경우 아파트 단지 안에 임대 아파트나 , 장기전세의 공급이 함께 있게 되는데요, (재건축 등은 특히나 해당 공급이 필수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임대물량이 없는 아파트에 비해 있는 아파트는 가격이나 거래에 영향을 미치는 지요?
궁금하여 여쭙니다.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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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루나마마님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SH시공이고 임대와 섞여있는 부분이 있다보니 가격 측면에서 선호도가 반영되는 것 같습니다. 이는 하남 미사신도시, 강동구 강일동 아파트들에서 흔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말씀하신대로 가격 차이를 살펴보면서 어떤게 더 좋은 선택일까 비교해보시면 좋고요. 그리고 리버스트의 가격으로 서울에 다른 단지를 고를 수 있는게 또 뭐가 있을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되실 것 같습니다 :)
루나마마님 : ) 임대가 포함되어 있는 아파트의 선호도에 대해서 질문 주셨네요. 임대가 포함되어 있는지는 아파트의 선호 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맞습니다. 말씀하신 미사 신도시는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임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해당 단지의 다른 입지 요소가 뛰어나게 좋다면 이 부분이 상쇄되기도 합니다. 마곡지구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임대가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와 더불어 해당 단지가 가지고 있는 입지 요소를 함께 고려해보시면 아파트의 가치에 대해서 좀 더 분명히 파악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