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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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지역특강 후기

수지에서 자가 실거주 중 열반기초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시스템 구축을 하기에 앞서 나는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현재 집에서 거주하며 1,2채씩 늘려나가야 할지, 상급지로 갈아타야 할지, 전/월세 거주하며 종자돈을 모으는 것에 집중해야 할지 도통 감이 잡히질 않더라구요.

먼저 현재 거주중인 집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마침 지역특강으로 수지 강의가 열려서 오프라인으로 강의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오프 강의는 처음이었는데, 영상으로만 보던 화이트 보드 앞에 내가 앉아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설레면서 강의가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센스있게쓰자님 처음 뵈었는데 미남이셔서 놀랐어요. 강의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9년째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들으니 알고 있던 내용이 머릿속에 싹 정리가 되면서, 또 한편으론 잘 모르던 부분까지 알게 되어 수지지역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수지는 위치 뿐 아니라 학군,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는 곳임을 매우 실감하고 있고, 수지구 수요층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 중 대부분에 제가 해당하고 있었습니다. (강의 듣는 내내 고개를 끄덕거렸지요^^)

중위값 범위내의 단지를 기준으로 삼고 하급지와 비교하는 방법을 새롭게 알게 되어서, 다른 지역과 비교할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현재 거주중인 집을 계속 안고 갈 것인가, 자본 재배치를 해야 할 것인가란 저만의 궁금증을 이렇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동: 풍덕천 - 학군 : 이현중 - 교통 : 신분당선(수지구청역) - 상권 : 풍덕천/성복 상권 도보 이용가능 - 호재 : 플랫폼시티 매우 인접 -  연식 : 준신축 - 세대수 : 500세대 이하 - 평수 : 30평대 - 기타 : 단지 내 외제차 많음, 지역주민 소득 높음 등
= 결론 : 매수하지 않고 보유

 

수지지역 투자 여부 : 일부 단지를 제외하면 현재 수지 투자금은 2억대 이상, 2억대 투자금이라면 서울과 반드시 비교. => 규제 등으로 매매가 숨고르기 상태에서 전세가가 오르면 투자하기 좋음, 으로 이해했는데 맞나요..?^^;;

올해가 가기전에 수지를 앞마당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며 돌아왔습니다.

긴 시간 강의해주신 센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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