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17조 드니]

나 드니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열기반과 실준반을 수강하면서 가장 강의양이 많지않았나 싶었던 실준반 2주차 강의를 드디어 완강했다!!👏

물론 여전히 이해가 안되거나 놓치는 부분들도 꽤나 많았는데 다시 돌아가면서 들으면 진도가 안나갈 것 같아서 일단은 무조건 Keep going! (나중에 다시 복습을 할 수 있어야 할텐데 ㅋㅋㅋ)

이번 2주차 강의는 임장보고서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권유디님 말씀대로 권유디님은 임장의 발품을 이야기 했다면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는 손으로 하는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강의를 다 들어가는 후반부에 해야 할 게 너무 많아 답답하고 이걸 다 해야하나 싶은 의문과 시작도 전에 한숨부터 나왔는데  콕 집어서 자모님이 말씀하신 것은 7년의 연륜이 쌓인 ‘완성형’이고 나는 이제 시작하는 ‘과정’에 있다고 해서 그리고 다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마음의 위안을 얻으면서 마무리가 되었다🤣(월부인들은 진심 대단하다는 걸 또다시 느낀다…)

이번 2주차 강의에서 특히 와닿았던 점은 내가 가져야할 태도와 마인드에 대한 부분이었다. 

나는 이제껏 긍정적인 사람이진 않아던 것 같다. 오히려 걱정이 많은 편이라 모든 일에 조금 부정적인 면도 생각하려하다보니 뭐든지 시작을 못하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태도를 가지고 모든 것에 감사하려는 태도를 가지라고 하셨던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또 기쁠때나 슬플때나 짜증날때도 꾸준함을 가지셨다는 자모님의 모습을 본받아야겠다. 자모님도 돌된 아기랑 같이 임장을 다니셨다는 말씀에 나는 육아해야하니깐 안될 것 같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떠올랐다. 나는 안될것같다고 생각할 때 누구는 그냥 하는구나.. 그래서 내 생각을 좀 바꿀 필요가 있는 듯 하다. 

사실 2강을 들으면서 적용해보고 싶은 점은 모든 강의 내용이 다이지만 현실적으로 다 따라할 순 없는 법!! 

뱁새가 황새따라가려다 다리찢어지면 아예 걸음조차도 못할테니

나는 뱁새다!!  그래서 내가 적용할 첫 번째는 자모님이 강조했던 시세지도 그려보기!! 

단지를 다한다면 이번 주에 과제제출을 못할테니 그냥 과제제출을 미루지 않고 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과제제출을 기한안에 해볼 것! 

두 번째는 10월 안에 어설프더라도 단지분석을 하고 1등뽑아 볼 것!!

1등을 잘 뽑겠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남들에겐 5,6등이더라도 내가 생각하는 1등을 뽑아보는 프로세스를 경험해보고 실력을 쌓는 것을 목표해봐야겠다.

나 드니는 해내는 사람이다!! 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