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6조 오리둥절]

코크드림님 강의를 들으면서 전문가 시점을 따라 지역을 보는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문가는 임장하면서 이런걸 관찰하는구나, 저런 걸 생각하는구나 하면서 저도 임장할 때 코크드림님 말씀을 떠올리면서 단지와 주변 풍경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손품과 발품 모두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것도 기억에 남네요. 

손품을 부족하게 했을 때, 발품을 부족하게 했을 때 내가 어떤 걸 놓칠 수 있는지 다시금 상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실제로 투자할 것을 강조하셨는데요, 

‘내가 가진 돈으로 1호기를 하려면 지금/남은 올해 어떻게 해야할까, 뭘 해야 할까?’ 

이 질문을 들고 답을 달고 올해를 마쳐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전 내년 상반기 끝날 때 쯤 1호기를 해 볼 계획이라,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내가 집을 산다면 저 둘 중 뭘 살까? 내가 전세를 놓는다면?’하고 실제 상황에서 어떤걸 보고, 고민해야 하는지 생각하며 강의를 들었는데요. 

내 질문으로 가져오니 정말 쉽지 않고 어렵단 생각이 드는 동시에 그래도 할 수 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계속 알려주시고, 격려해주시니까요.)

+ 강의를 공짜유튜브 보듯이 흘려 듣지 말라고 하셨는데 뜨끔했습니다. 정자세로 앉아서 노트필기하며 강의 듣습니다. 이제는. ㅋㅋ… 확실히 이렇게 들으니까 공부라는게 체감이 되더라고요.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가야 성공투자할 수 있겠단 생각도 들고요. 오랜만에 열공모드라 학생 때 생각이 나면서 쾌감도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강의 들으면서 계속 미래를 상상하고 그려봤어요. 코크드림님의 상경기 그래프가 생각나는데요. 저도 n년 후에는 지금 이 부족한 시기를 열심히 노력했던 자랑스러운 과거로 추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