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1기 48조 쾌활한 어른] 자음과 모음님 2주차 수강후기

기존 서투기, 열중에서 해주시던 강의 대비,

저는 가장 좋았던 강의였어요.

기초가 부족하다고 늘 느꼈는데, 

정말 작은 정보부터 택틱한 기술까지 자모음님 강의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실제로 제가 투자를 하든 내집마련을 하든 전체 강의중에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도움이 될 강의로 기억될 것 같아요.

그 중에서 몇가지 저에게 인사이트가 있었던 부분들은,

1. 뉴타운을 건드려주신 것.

   저는 아현 뉴타운 앞 과거 주우이님이 언급하셨던 신촌푸르지오에 전세로 시작했는데, 지금 집으로 이사오면서도 아현뉴타운이 좋다, 이편한세상신촌이 대장이 왜이렇게 비싼가 다 모르고 그냥 가격맞춰서 들어갔었어요.

   뉴타운조차도 00이랑 가까워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고, 뉴타운의 생활권에 있으면 바로 옆타운도 가격이 오르고 대장단지가 될 수 있다는 것도 강의를 듣고 알았네요.

2. 투자자 및 사람들의 시선으로 시선을 돌리게 된것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는, 결국 입지가 가장 중요하고,

   이런데 왜 사는거야 하더라도 결국 서울의 좋은 지역의 수요는 있다는 것,

   내가 좋아하는 집이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찾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배우고 갑니다.

오늘 라이브도 3시간이나 하셨는데, 워킹맘으로 사시는 자음과 모음님께

삶의 태도도 많이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엔 내 집 마련 후기에 꼭 자음과 모음님 감사 인사 넣고 싶네요.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