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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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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지
2. 저자 및 도서소개
수많은 젊은 부자가 꼽은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양장 개정판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부자의 그릇』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등이 강력 추천하고, 4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수많은 젊은 부자와 독자로부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걸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이 책은 소설 형식의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부의 놀라운 비밀들을 일깨워준다. ‘돈을 좇지 말고 신용을 얻어라’,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돈을 모으려 애쓰지 말고 돈이 저절로 담기게 하라’와 같은 가르침의 참뜻을 하나씩 익혀나가다 보면, 어느덧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이 커져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3. 목차
1장 부자의 질문
시 작: 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선 택: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경 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거 울: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신 용: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리스크: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2장 부자의 고백
기 회: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부 채: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소 유: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계 획: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장 사: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가 격: 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오 판: 돈만 좇다가 놓친 것은 없는가?
3장 부자의 유언
파 멸: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도 산: 꿈에서 깨어나 차가운 현실로
그 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사 람: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에필로그 자신의 그릇을 키우고 돈과 인생의 주인이 되는 법
4. 내용 요약
33페이지
"흠, 돈이라는 건 정말 신기하단 말이야. 만약 한 푼도 없었다면 자네가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나? 포기하고 얼른 집에 가서 주전자에 물을 끓여 뜨거운 물이나 마시고 있겠지. 동전 몇 푼을 가지고 있다보니 자네는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어. 사람들은 도니 있으면 무조건 쓰고 싶어지는 모양이야"
56페이지
"돈이 만능은 아니지.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을 바꿀 수 있어."
61페이지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대부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된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73페이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105페이지
돈은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더.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 이라는 순간에만 글 사람의 수중에 있는 거야. 원래 계속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무리가 발생하는 거고.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세.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다라 사용하고 있어
107페이지
가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164페이지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 처럼 보이는데
186페이지
그동안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수많은 행운을 얻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197페이지
'절대'라는 건 없다는 걸 명심하게. 누구나 운이 없으면 성공하지 못하고, 운이 나쁘면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워도 실패하기 마련이야.
하지만 운이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은 없어. 자네도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언젠가 꼭 성공할걸세.
199페이지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고 했네.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아.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는 소유할 수는 있어도 그걸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이지. 그래서 부자라는 인종은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들어. 그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야. (중략) 그래서 부자는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주는거야
5. 이 책에서 알게된 점 느낀 점
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 때는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다루는 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인 줄 알았다.
책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무모한 투자가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 경고하는 책인 줄 알았다
중반부까지 읽었을 때에는 사업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책인줄 알았다.
마지막까지 읽자 돈을 현명한 소비에 이용하는 방법에서부터 옳게 투자하여 불리는 방법까지 돈에 대한 전반을 다루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부자의 그릇은 사실 '돈그릇' 이라는 단어와 좀 더 어울리는 것 같은데, 큰 돈이든 작은 돈이든 올바르게 소비하고 탐욕과 욕심 등에 휘둘리지 않고 돈을 잘 휘두를 줄 알아야 한다는 걸 느꼈고 그것이 바로 '돈그릇' 이라는 걸 깨달았다.
특히 돈이라는 건 일시적으로 소유할 수는 있어도 그걸 항상 소유할 수는 없다는 비유가 크게 와닿았다.
돈을 저축에 넣고 꽁꽁 싸맬수는 있지만 그렇게 되면 돈을 잃는것과 다름이 없고 돈을 투자에 이용하며 휘두를 수는 있지만 탐욕이나 무지로 인해 잃을 수도 있다. 비유하자면 내 작은 그릇이 돈을 빠져나가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며 그 돈의 사용가치를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올바른 곳에 좋은 투자를 해 불릴 수도 있다. 이것은 즉, 내 돈그릇의 크기를 키워가며 돈이 내 그릇안에 더 많이, 더 긴 시간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돈그릇을 키우는 능력, 즉 돈을 다루는 방법이 이것이 현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능력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돈그릇을 키우기 위해서는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는 것, 즉 돈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돈그릇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많이 시도해 보는게 중요하다고 느꼈다.
6. 적용할 것
소비에 있어서 생각없이 돈을 쓰기 보다는 그 돈이 최대한의 사용가치를 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조급함이나 섣부름을 경계하고 항상 신중하게 행동하기
무엇보다 앞마당 늘리기, 진지하게 부동산 협상하기 등 배트를 휘두를 기회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꼭 시도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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