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기 후보 단지를 볼 때 학군이 제일 헷갈렸다.

 

왜냐하면 앞으로 아이를 생각했을 때 학군지가 그렇게 큰 의미가 있을 지 알 수도 없고,

 

요즘 학군지는 최상위 학생들에게만 중요한 그들만의 리그로 의미가 있을 뿐

 

내가 가족과 살 거주지에서는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보다 내 아이의 같은 반 친구, 아이가 방과 후 많은 경험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이 더 중요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의문을 자모님이 짚어 주셔서 단지 찾기에 도움이 되었다.

 

중학교 학업성취도에서도 수치가 조금 찜찜했는데 

 

수치로 딱 짚어 주셔서 많은 단지 중에 가르기가 더 수월해 졌다.

 

 

얼마 전 유튜브 너나위님 나긋나긋에서 미루기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마지막 자모님 말씀에서도 비슷한 말씀이 나와서 더 마음에 남는다.

 

너무 어렵고 크게 생각하기 보다

 

하루에 하나씩

 

지금

 

나만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을 

 

반복하면서

 

결과를 만들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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