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입니다.
이번 튜터링데이를 보내며
그동안 고민되었던 부분에 대해
많은 것들을 해결할 수 있었고
또 다시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
매번 지역에 관심을 갖고
투자와 연결되는 임보를 쓰겠다를
목표로 세웠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동안 해오던 방향으로
그동안 해왔던 만큼만 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편에는 "더 어떻게
깊이있게 볼 수 있는거지?"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개요-입지-시세
순서로 진행하면서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이 아니라
정해진 장표를 넣으면서 작성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어떻게 하는지 조차 몰라서
알게모르게 저만의 틀에 갇혀서
관성적으로 해왔었던 것 같습니다.
조별 임장시간에 이야기 해주신
튜터님의 생각의 흐름을 들으며
사임발표시간에 말씀해주신
"임장에서도 투자를 연결해야하고
임보에서도 투자를 연결해야한다."
는 말씀을 듣고
튜터링이 끝난 지금 가장 먼저
적용해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 과정을 해나가며
"그냥 의식적으로 재미있다 생각하고 가시라고요
그럼 어느 순간 괜찮아져요."
어느 순간부터 재미도 없고
분명 이전보다는 나이진 것 같은데
계속 제자리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는
와중에 지투를 수강하게 되었고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그동안 얼만큼의 노력을 해왔었나?
다시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효리튜터님 구구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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