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실준, 열중에 이어 4번째 강의다.

내마기는 지금까지 가장 대충 공부하고 가장 성의없게 과제를 제출한 강의이다.

1강은  좀 쉽다~ 생각했다. 

2강은 알고 있는 내용이라 편히 들었는데 듣기만 한 것 같다. 내 것이 없다.

그리고 마지막 3강은 실전과 세금에 관한 내용인데 결국 나는 증여세와 상속세를 검색하며 공부를 했다.

돈으로부터의 자유를 부자가 되는 것으로 선택했는데 나의 태도에 문제와 허점이 많음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 3강 끝 부분에서 너나위님이 말했다.

돈은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바꿔주었다고 이것이 예상치 못한 가장 큰 선물이었다고 한다.

 

삶을 대하는 태도라는 문장이 주는 어마어마한 비밀을 적어도 나는 알고 있다.

나의 과거와 현재의 내 생활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내마기의 강의는 나의 나태하고 거만한 태도에 대한 깊은 반성을 느끼게 해준 감사한 선물이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미션이 주어지면 더 열심히 집중해서 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의 DNA에는 엄청난 기술적 합리화가 탑재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에게 절대적 필요 요건은 성실함과 인내력(꾸준함)이다.

이번만큼은 엄청난 기술적 합리화에 지고 싶지 않다.

 

2학년이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1학년을 마치면 된다.

공부도 못하면서 까불지 말자.

 

나머지 숙제: 과제 다시 제출하고, 출력해서 파일집에 넣기 (다음 강의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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