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장 후기 작성
동대문구 전체 임장을 다녀왔고 내 관심지역은 전농/답십리/장안 쪽이다. 이 지역의 전반적인 특징은 교통이 엄청 안 좋다는 점. 어디에 살아도 역까지 걸어서 15분은 넘게 걸린다. 심지어 대장인 래미안 아파트들도 교통이 안 좋다. 그래도 10억이 넘어간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확실히 상권이 발달돼있고 여기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겠다 싶은 것은 청량리역 근처뿐이다.
그나마 장안은 학원가가 있고 현대홈타운 쪽 상가 등 소비할만한 상권이 있으나 매력적이지는 않다. 이가 없어서 잇몸으로 때우는 느낌? 크게 장 보러갈 때가 있으면 청량리로 가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중랑천을 바로 옆에 끼고 있는 것은 매력 포인트. 산책이나 조깅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학원가가 있다 보니 애들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애를 키운다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엄청 불만족스럽지도 않을 것 같은 느낌.
입지요소 | 체크리스트 |
교통 |
|
환경 |
|
학군 |
|
2. 2024년 내집마련/부동산 투자 계획
이번 한 달 동안 ‘내집마련 7단계’를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배운 내용을 실행에 옮기며 내집마련 보고서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공부를 지속하면서 스스로 가치 있는 단지를 찾고, 내집마련 또는 부동산 투자를 실행하기 위한 향후 남은 2024년 계획을 세워봅시다. (ex.독서, 강의 수강, 임장 등)
[26년 1분기까지 내집마련하기 위한 나의 계획]
틈틈이 임장을 다니며 예산 내에서 최적의 단지 물색하기
아직 한 군데밖에 가보지 않아 여기가 최선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더 많이 가보고, 더 많이 감을 익혀야할 듯하다.
또한 아직 부동산에 방문해서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는데 이것도 필요할 듯하다. 부동산에서 소통하는 법에 익숙해지기.
내집마련 중급반을 수강하며 실거주/투자 분리 방법 배우기
짧은 시간이나마 임장을 다니며 느꼈던 것은 지금 내 예산에 맞는 아파트에서 실거주하는 것이 전세에서 사는 것보다 거주 만족도가 낮을 것 같다는 느낌
매매는 정말 투자용으로 하고 실거주는 우리의 거주만족도에만 치중해서 분배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갭매매할 때 전세가가 떨어지거나 전세가 구해지지 않는 상황이 두려운데 이런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이 알고 싶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