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수강을 이제야 마쳤지만 다시 들어야 겠다.
이번 강의에서 배운 지역은 많은 투자자들이 꼭 임장하고 투자하고 싶어들 했지만
나에게는 그저 너무 멀리 있는 지역으로 투자로 좋은 수익을 낸다해도 관심이 가지는 않는 곳이라는 생각뿐이었다.
살고 있는 지역에서 서울을 가는 길에 항상 지나는 곳이라서 위치가 어디쯤 인지, 여기구나 싶은 곳들이었다.
어제,그제도 볼일이 있어 가는 중에 우연히 들른 곳(휴게소)에서 가깝고 친밀함을 느꼈던 건, 이제는 뭔가 나에게도 가깝게 느껴지는 건가?
자주 지나가던 길이었지만 입이나 귀에 그리 오르내린 적이 없었던 역도 계속 눈에 들어와 거슬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보질 않고 있다가 몹시 궁금하던 차 수상함을 느낀 지역이 이 구역 전철역이었다는것도 수강하면서 친밀감이 들고 다르게 느껴짐은 운명인가도 싶었다.
지나치리만치 세세하고 꼼꼼한 강의에 넉이 나갈 지경이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지라 많은 학습과 가르침에 투정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주 소중한 강의와 자료인 것은 확실하다.
참으로 이상한 건
어제 서울에서 귀가할 때 지난 곳은 새로운 경로로 지나겠다는 계획하에 강의 속 그 근처를 지나가는 것이 참 정말 운명인가 보다.
그리고 그 지역의 입지란 이런 거였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전철이 아나어도 자차로도 충분한 입지 중요 지역임을 실감하는 한주와 강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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