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3기 수도권 4들이는 우리는 월부 불4조 우생부] 4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신투기3기 44조 우생부입니다.

정말 바쁘게 지내왔던 10월 한달이 다가고

이제 11월의 첫날이 되었습니다.

신도시투자기초반이라는 좀 생소한 강의를

신청하고 난 다음 괜히 신청했나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잘 신청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과정에는 힘들다, 시간이 너무 없다,

강의가 너무 길다라는 하소연과 힘듦도 있었지만요 ^^

그래도 이렇게 완료를 한다는 것 자체가 결코

쉽지 않다는 걸 깨닫는 소중한 한달이었습니다.

그런 한달을 마무리 해주시는 강사님은 바로!!!

“자음과모음님” 이셨습니다.

몇 일전에 생일이셨던데요 

먼저 생일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6개월이 중요해요. 

꼭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강의 시작 때부터 몰입하게 만드시는

탁월한 능력과 함께 앞으로 6개월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6개월"

이건 몇일전 자모임 유투브 스터디에서

먼저 말씀을 해주셨던 내용이었는데 그 원천을

강의에서 듣게 되었는데요.

지금 서울/수도권 시장 상황을 봤을 때

꼭 6개월내에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어서

투자를 하셔야 한다는 

One Message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0월달 신투기 강의 중간부터

지친건지 아니면 텐션이 떨어진건지 

여느 달과 다르게 심적으로 힘든 한달이었는데

그런 힘든 힘듦을 한방에 날려주시는

강의가 아니 였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 순간 떨어진 텐션을 다시 부여잡으면서

더더욱 강의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신도시 투자 전략은 이젠 어렵지 않아요”

마지막 강의답게 지금까지

이번 신투기에 강의를 해주셨던 지역들을

총괄 복습을 시켜주셨습니다.

1. 그 지역에 대한 가치를 파악하고

2. 투자로 접근하기 위해 어떤 방향을

우선적으로 고려를 해야 하는지

3. 투자를 할 때 경기도 비슷한 지역과

서울의 비슷한 급지와의 비교

4. 저평가된 가격

이렇게 크게 4가지를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제목은 어렵지 않다라고 해 놨는데

이렇게 적다보니 좀 어렵게 느껴지긴 하는데요

근데 실제로 하다보면 이제는 조금씩 조금식

자모님께서 말씀해주신 그 4가지 내용을

알아가고 있다는 걸 깨닫는게 좀 희열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저의 임장지에서 특정 단지가 심한 경사로

살기 힘들겠다라는 것과

한편으로는 잘 갖춰진 상권이 있어

좀 애매한 단지였지만 그래도 나름

선호도가 있을 꺼라는 생각을 가졌던 단지를

자모님께서 이 단지 투자해도 정말

괜찮은 단지라고 말씀해주셨을 때 그런 희열이

아닐까요?

지역 간 비교 평가! 딱 이것만 기억하자

이번에는 다양한 지역의 단지들을 

비교해 주시면서 비교 평가를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비교평가라는 말만 들으면 벌써부터 머리에

쥐가 나는 것 같고 어렵다는 생각부터 들기도 하는데요

자모님께서 깔끔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근데 저 혼자하게 되면 왜 이렇게 어려운걸까요? ㅎ)

"비교하는 매물 있는 지역의 위상을 안다면

비교평가를 절반을 하신 것이고

또한 지역의 위상을 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단지대 단지로 비교를 해야 한다."

비교 평가의 핵심 문장으로 설명을 한다면

바로 이것이 아닐 까 싶습니다.

하지만 말로만 이렇게 적는다고 다 이해가 될까요?

아니겠죠?  계속 반복되는 비교평가를 꾸준히

실행을 해볼 때 실제로 정말 비교평가를 

잘할 수 있는 실력이 나온 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6개월 뒤에 난 어떻게 되어있을까?

자모님께서 그렇게 강조하셨던 6개월!!

월부챌린지에 그 6개월을 시작하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던 6개월이 지난 후 나의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이고 어떤 상황일까?

물론 지금은 알 수 없습니다.

당연히 담달도 서울/수도권의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주말마다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임장과 주중에는 임보를 쓴다고

바쁠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6개월뒤에 정말 제가 바라는 2호기를 

할지 아니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 시간이

넘어 가버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6개월 후 결과가 어찌 되었던

즉, 투자를 했던 못했던

저는 분명히 또 다른 성장을 했거나

하고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2호기라는 투자 결과를 가진 채

성장을 한다면 더더욱 감사한 일이겠지만요

그냥 포기하지 않고 잔파도에 떠밀려가지 않고

잘 버틸 수 있는 그런 투자자 체력을 

꾸준히 가지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달동안 신투기 강의를 해주신 강사님 모두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