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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태크 기초반)- 오프닝강의 후기

  • 24.11.03

먼저 이런 좋은 기회와 운이 허락된 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드는 11월 입니다. 

 

저는 90년생 올해 35이 된 싱글남입니다. 

 

32살까지 회사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힘들었지만 지금은 외국 회사에 취업하게 되어 금전적 그리고 시간적 여유도 많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안주가 되지 않고(인생이 전반적으로 굴곡이 많은 편이였습니다) 뭔가를 더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유투브를 듣다 어느새 제테크 기초반을 결제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첫강의 부터 제테크에 대한 부분 보단 여러 같이 강의를 듣는 동기분들의 이야기와 질문들을 보니 저의 현상황에 대해서 더 뼈가 아리는 듯한 충격적인 인지를 하게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올 6월에 운좋게 김포 분변쪽 청약이 되어 현제 27년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뭔가 제태크 개념이라기 보단 친한형님이 한번 청약 넣어보지 않겠냐 라는 권유에 들게되었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당첨이 되어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처럼 의사결정을 진행한게 참 지금은 많이 한심스럽습니다.)

 

첫 강의를 듣다보니 제가 잊고있던 위와 같은 문제들도 인지하게 되고 저의 소비습관과 저축 습관에 대해서도 많은 반성을 하게되네요 ( 신용카드를 2개나 쓰고있습니다. 하나는 통신비 할인을 위해 하나는 대출 이자 할인 해택(0.2%)를 위해 쓰고있습니다.) 

 

일단 고민하기 보단 너나위 님 말씀처럼 내일 중으로 카드는 해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강의 내용을 토대로 삶을 바꾼뒤 20년, 30년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성취의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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