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 사프란입니다.
저는 그동안 조모임 참여없이 강의만 1년 넘게 듣다가 처음으로 조모임활동을 해보았는데요!
왜 조모임을 하라고 하시는지 그 이유에대해 뼈저리게 느꼈고, 처음부터 조모임을 하지 않은 것을 무척이나 후회했습니다.
스스로 움직이는건 좀 약할지라도 환경안에서 책임감이 부여되면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저의 성향에는
조모임이 너무나 잘 맞는다는 걸 느꼈고 혼자하는 임장이 아닌 같이 하는 임장에 대해서도 많이 배워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아침 8시에 임장을 시작하는 경험을 .. ^^)
그리고 생각보다 제가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데서 에너지를 뺏기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에너지를 얻고 주는 스타일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조원분들과 아파트에 대해 한마디라도 더 나누어보려고 노력한것 같습니다.
오늘 3주차 조모임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들 바빠서 자주는 뵙지 못하지만 오랜만에 얼굴들 뵈어서 너무 좋았고
임장하고 각자 느낀 부분들, 선호하는 단지들을 공유하면서 혼자일 때보다 두세배는 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예비신부라서 월부할 시간도 없는데 조모임은 더 힘들다'는 핑계를 대고 있을 때
본인이 느낀 장점을 말해주며 그래도 한번 해보는게 어떠냐고 적극 권유해 준 저의 예비신랑 새탈님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이제 4주차에 접어들고 다들 많이 지치셨을텐데 그럼에도불구하고 저희 조원 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셔서 모두 목표하신것을 완료해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실준반 48기 77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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