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이번 강의 목표는 금요일까지 강의를 모두 듣고, 강의후기까지 끝내는것이었다.
목요일인 어제, 게리롱님을 강의에서 처음 뵙게되었고 3개만 들으려던 나는
몰입감있는 강의에 빠져 하루만에 완강을 해버렸다^_________^
(완강한 추가의 이유로는 같은조의 돌체라떼1님께서 늘 강의는 올라오면 바로 한번에 다 듣고
복습까지 하신다고 해주셔서 바로 BM해보게 되었다. 역시 조모임은 옳은것 같다)
너바나님의 강의때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게리롱님의 열반중급강의>!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시는 투자의 원칙에 대해서 초보 투자자들이 좀 어렵게 생각하거나
실전 투자까지 연결하지 못하는 포인트를 잘 짚어주시고
(본인이 불과 몇년전에 경험하신거라 더 수강생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시는듯~)
예시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굉장히 이해하기 좋은 강의였다.
"부동산 투자의 본질은 가치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때까지 잘 지켜내는 거에요"
또한 투자를 하려면 독서를 왜 해야하는지에대해 명쾌하게 알려주심으로서
부자의 태도를 갖고, 나중에 불어난 자산을 지키려면 ‘독서가 꼭 병행되어야 하는구나’를
다시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
| 절대 잃지않는 투자원칙 _ 저환수원리
월부에서 공부 좀 해봤다면 누구나 들어본 ‘저환수원리’지만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에 적용하는 사람은 얼마나될까? 나같은 초보투자자들이 단편적으로 생각해버리는 부분을
숨은 의미와 사례로 적용해가며 해주신 설명 덕에 ‘저환수원리’의 진짜 의미를 비로소 알게 되었고
투자에 한발 가까워진 생각이 들었다. 당장 아는 단지들을 비교평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또한 저가치 물건들에 대해 명쾌하게 알려주시고 투자하면 안되는 단지를 구별할 수 있게
판단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이런 물건들만 피해도 잃지않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을 안전지대로(?) 끌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 물건의 가치를 잘 파악했다면, 나 자신을 믿고 투자를 하세요”
아직 준비가 덜 된탓도 있지만, 내가 투자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 원인을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아직 물건에 대한 가치판단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가치판단 하는 방법을 하나부터 열까지 구체적으로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또한 무조건 좋은곳이 좋은거지..라고 생각하며 좋은 단지들만 시세트래킹을 해왔는데
투자에서는 덜 좋아도 가치대비 싼것을 사는게 투자 잘한것이다는 말씀에
앞으로 보는 단지에 변화를 줘야할 필요성을 세게 느꼈다.
| 실전투자 프로세스
월부에서 나름 오랜기간 강의를 들으며 생소한 정보들을 흡수하기에 바빴던 나는
분위기임장을 왜 하는지, 임장보고서는 왜 써야하는지 정확한 이유도 모른채 다른 분들을
따라가기에 바빴던것 같다.
요즘들어서야 ‘분위기임장 꼭 다 돌아야 하나?’, ‘단지 입구에서 쓱 보고 체크만 해도 되지않을까?’, ‘임보이렇게까지 써야하나?’, ‘단지정리 양식에 이 내용이 다 들어가는게 맞나?’ 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던것 같다.
동료들에게 물어봐도 시원하게 답을 들을 수 없었다.
그런의미에서 이번강의는, 게리롱님이 내마음을 어떻게 잘 아셨지? 정말 시원하게 대답해주신다!
라는 느낌이었다.
왜 분임 > 단임 > 매임 순으로 진행해야하는지, 각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무엇을 남기면 될지를 알려주시니
그동안 임장때 힘들었던 부분(예를들어 쓸데없는 체크리스트는 과감하게 빼도된다 등)에 대한 부담감이
덜어지며 앞으로 임장을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임보를 쓸때 단지정리 부분이 힘들기도 하고, 의미없는 행동같단 생각도 좀 했었는데
장표에는 정답이 있는건 아니고, 가치에 대한 내생각과 이유가 가장 중요하며 그 생각과 결론을 내는데
필요한 정보를 넣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계속 하나씩 바꿔가도 된다고 하셔서
임장보고서의 본질을 다시한번 이해할수 있게 되었다.
|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는 방법
부자로 가는 길은, 내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지금 해야할 행동을 하는것
지난 2년간 부동산 공부와, 육아, 살림을 병행하며 투자에 몰입하기가 참 힘들단 생각을 많이 했었고
그래서 1년간 월부도 잠시 떠나봤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시간을 내기가 쉽지않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다.
아직 애들이 어린데 아이들에게 더 집중해야 되는게 아닌가? 란 생각도 나를 힘들게 했다.
“일상이 불균형을 이뤄야 성장과 성취가 일어나요.
밸런스만 있는 삶에는 성장이 없어요”
내가 원하는것이 성장과 성과라면, 어느정도 일상의 불균형은 당연한 것이고 이는 기꺼이
받아들여야 하는것이다. 다만 “건너지마오 zone”으로는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하셨다.
특히 워킹맘이나 나처럼 육아를 해야되는 경우엔, 싱글 투자자들에 비해서 모든게 늦을수 밖에
없으니 그런걸 남과 비교하지 말고 투자라는 도미노를 쌓으며, 돌봐야 할 팽이가 좀더 많은것 뿐이라고,
그 안에서 해야될 것들을 하다보면 상황이 바뀌기도 하고, 아이들은 자랄것이고, 가족들이 투자에 몰입하는
나의 모습을 당연히 받아들이는 날도 올것이고..좀더 편하게 몰입할 수 있는 시기가 올거라고 하셨다.
이부분도 내가 요즘 고민하고 있던 부분인데, 심리적, 멘탈적인 부분까지 마무리로 잘 알려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유익한 강의였다.
결론은 “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이번 강의에서 BM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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