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There you go 65조 p주연입니다
벌써 3주차 강의를 수강 하는 날이 왔네요
호갱이 되지 않게 알아둬야 할 것들과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챙겨야 할 것들을 알려주셨어요
먼저 실전에 앞서 매물확인/현장확인/거래 3가지 단계로 나누고
거래하기 전에 집을 보고, 반드시 주변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고 10000000번 강조해주셨어요
전 이 점에서 뜨끔! 했어요
직장으로 인해 지역을 옮겨가며 전세 거래를 2번 해봤어요
당시 방 컨디션만 고려했지, 주변 환경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었죠
[지하철 역 앞+큰 대로변/동향/신축(깨끗)+통창/먹자골목]
20대 후반 미혼에게는 최고의 조합이란 생각에 처음 가본 지역임에도 바로 당일 계약을 해버렸어요....
2년 내내 매연과 소음,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ㅎㅎㅎ 그래도 전세였기에 다행이라 생각한답니다ㅎㅎ
내집마련 공부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집을 구할 때 고려하지 못한 부분과 짚고 넘어갔던 부분이 떠올랐답니다ㅎㅎ
리스트 업하고, 방문 예약해서 매물 확인하고 정리하는 것까지는 이전에 혼자 전세를 구했을 때 그대로 해왔기에 내가 올바르게 경험치를 쌓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 편으로는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리스트업 했던 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매물을 보고 거래 거절 의사를 전달 드리지 못했어요
"기준에 맞지 않아서 거래 안한다고 말하기 미안하고 불편해ㅜㅜ" 라는 생각으로 콜백하지 않네요...
이제라고... 그때 연락 주셨던 사장님에게 깊이 사과드리며 지난 날의 제 행동을 반성합니다T.T
기본 예의라는 걸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가요! 너나위님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전 첫 전세 계약 당시 등기부등본 보는 법이 어려워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모든 영상을 다 시청했었어요
"을구만 깨끗하면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계약했던 첫 전세는 "신탁등기"ㅋㅋㅋㅋㅋㅋㅋ
힘든 길을 돌고 돌았죠ㅎㅎㅎ 다행히 별 일은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 날의 경험이 값지다는 걸 느껴요ㅎㅎ
그 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에서도 [표제부, 갑구, 을구]에는 각가 어떤 내용이 기재되어 있고, 여기서 유의해야 될 사항과 팁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이였는데 재밌는 3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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