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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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03조 강모]

게리롱님의 강의는 처음이었는데 이전까지 들었던 강의들의 심화 버전인 열중반 강의였다.

게리롱님이 강조한 것은 저환수원리였다.

특히 환금성은 기준뿐만 아니라 결국 매도시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생각할 만한 가치있는 것임을 강조했다.

 

강의를 들으며 크게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이 내용은 1주차 독서과제인 ‘돈의 심리학’에서 강조한 부자되는 것보다 부자를 지키고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과 연동된다. 

 

또한 가치가 매우 좋아 유명하지만 전고점을 돌파한 단지와 덜 가치있고 덜회복한 단지를 비교했다.

여기서 게리롱님은 투자자라면 후자를 골라야 한다고 했고 처음엔 갸우뚱했다.

‘초과수익’에 대한 막연한 기대 때문이었던 것 같고, 이것은 곧 욕심에서 기인한 것을 깨달았다.

내 수준을 파악하고 저평가라는 원칙에 따라 충분하다는 마음으로 후자를 골라야 함이 마땅했는데 말이다.

이 역시 책의 내용들과 연결된다. 

 

이렇게 복기하고 보니 강의 내용이 책과 연결되는 점이 열중반의 묘미인 것 같다.

특히 게리롱님의 경험담을 통해 실질적인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이론적인 내용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재밌었다.

그리고 결국 저환수원리라는 원칙을 따르고

가치를 계속해서 구분하고, 트래킹으로 시장을 지켜보며

욕심부리지 않고 충분함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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