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46조 트립박]

월부에서 탬플릿으로 유명한(?) 게리롱님을 실제로 영접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굉장히 들떠있었습니다

예상대로 굉장히 젊은 분이었고 위트있고 활기가 넘치는 분이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본인의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적용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고

열반기초에서 너바나님에게 들었던 저환수원리의 심화판을 들은 느낌이었습니다

저.환.수.원.리  이 단순한 다섯글자를 이전 강의들에서 느꼈던 단순의미 이상의 뭔가가 있다는 생각은 

해보질 않았지만, 투자자로서 성장하려면 게리롱님이 짚어준대로 더욱 사고의 확장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게다가 본인의 경험을 덧붙여 설명을 들으니 처음에는 알쏭달쏭했던 개념들이 어렴풋이나마 잡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월부 강사님들은 어쩌면 이렇게 디테일한 포인트를 확실히 

알고 있는가? 하면서 감탄하던 것이 약간은 알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건 바로 몰입이었습니다 강의 후반부에 얘기해주신 웨이크보드 이야기는 정말로 비유가 적확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이해가 확실히 됐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려면 몰입해야 하고, 그러면 다른 삶의 부분들이 자연스레 소홀해지기 마련이지만,

언제나 그 경계선을 지키라는 말씀.. 너무나 공감됐습니다 

이와 똑같이 너바나님이 해준 말도 동시에 떠올랐습니다 

 “ 여러분들이 원하는 목표는 여러분 자신의 목표일뿐이지 가족의 목표가 아니에요 ”

어렴풋이 느끼긴 했지만, 다시 게리롱님이 짚어주시니 더욱 더 앞이 분명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투자자로서 삶을 살려고 마음먹었지만, 가정, 회사, 건강 그 어느것 하나 방치해선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시작한지 3달째.. 처음의 마음과 변함이 없지만, 다시 한번 힘을 낼수 있게 만든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강사님의 경험과 응원이 고스란히 느껴져 감동이었습니다 

강사님 말씀대로 강의를 레버리지로 삼아 더욱 투자자의 삶에 박차를 가해보겠습니다